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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옥씨부인전' 임지연·추영우, 드디어 닿은 연심 간질간질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1 0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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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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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M2Yh4yjm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옥씨부인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1/JTBC/20250111091222236pfeh.jpg" data-org-width="560" dmcf-mid="ZWLq3a7vD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1/JTBC/20250111091222236pfe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옥씨부인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tRVGl8WAri" dmcf-ptype="general">
            '옥씨부인전' 임지연과 추영우가 청수현 최고의 잉꼬부부로 등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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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오늘(1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주말극 '옥씨부인전' 11회에는 본격적으로 부부 행세를 시작한 임지연(옥태영)과 추영우(천승휘)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간지럽힌다. 
           <br>
           <br> 지난 방송에서 임지연은 자신을 열녀문에 희생시키려던 세력들을 척결하는 것은 물론 온 동네에 정의롭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많은 이들의 존경과 감사를 받았다. 때문에 이 일이 정리 되는대로 성윤겸으로 둔갑한 추영우와 함께 청수현을 떠나려던 임지연은 떠나지 않고 추영우를 남편 삼아 계속해서 외지부로서 살아가기로 마음먹었다. 
           <br>
           <br> 무엇보다 추영우 역시 임지연을 살리겠다는 일념 하나로 제 삶을 모두 포기한 채 성윤겸이 된 상황. 그동안 함께 도망가자는 자신의 청을 세 번이나 거절한 임지연으로 인해 결국 추영우는 본인이 직접 임지연 곁으로 오는 것을 택했다. 임지연이 자신의 삶을 지키며 원하는 방식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주려는 추영우의 순애보와 이를 받아들인 임지연의 결심이 드디어 닿은 가운데 부부가 된 이들의 이야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br>
           <br> 공개된 사진에는 달달한 기류를 뿜어내는 임지연, 추영우 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없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부인 임지연의 손을 덥석 잡은 추영우의 눈빛에서는 사랑이 느껴지고 있다. 반면 이런 알콩달콩함이 익숙하지 않은 듯 민망해하면서도 어색한 표정을 짓는 임지연에게서는 추영우와 온도 차가 엿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스스럼없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추영우에 몸 둘 바를 모르면서도 이에 적응하려는 듯 입을 앙다문 채 빤히 그를 바라보는 등 이제껏 본 적 없는 의외의 면도 드러나고 있어 사뭇 달라질 두 사람의 관계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br>
           <br>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br> 사진=SLL, 코퍼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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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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