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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지거전' 최우진 "유연석 대신 칼 맞은 장면, 어떻게 연기했냐면…" [인터뷰M]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0 17: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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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Ww7eTdziJ">
          <p dmcf-pid="83v4jtA8ed" dmcf-ptype="general">배우 최우진이 '지금 거신 전화는' 박도재를 맡아 열연을 펼친 소감을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2FnCKhLM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0/iMBC/20250110175816682mhwm.jpg" data-org-width="1113" dmcf-mid="fxKDXMZwi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0/iMBC/20250110175816682mhw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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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PaPhpoUlMR" dmcf-ptype="general">9일 오전 최우진은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iMBC연예와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극본 김지운·연출 박상우·기획 권성창)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p>
          <p dmcf-pid="QzHMwurRLM" dmcf-ptype="general">'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극 중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쇼윈도 부부 백사언(유연석)에게 어느 날 아내 홍희주(채수빈)를 납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 오면서 예측 불가한 전개가 펼쳐졌다. </p>
          <p dmcf-pid="xEdWBcbYdx" dmcf-ptype="general">최우진은 극 중 반전 정체를 숨긴 대통령 대변인실 별정직 행정관 박도재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극의 전반부에서 최우진은 백사언(유연석)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필하는 우직한 인물로 눈길을 끌었다. </p>
          <p dmcf-pid="y7GxDUwMeQ" dmcf-ptype="general">뜨거웠던 해외 반응 덕분일까. '지금 거신 전화는' 방송 전 1300명에 불과했던 최우진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인터뷰 당일 시준 37만 명으로 폭증했다. 최우진은 "실감이 안 난다. 다른 배우들의 몇만 팔로워 수를 보면 '엄청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엄청난 숫자가 다가오니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p>
          <p dmcf-pid="Wg6C0LphdP" dmcf-ptype="general">스스로에게 매긴 연기 점수는 100점 만점 중 50점이라고. 이유를 들어보니 최우진은 "개인적인 욕심때문에 그렇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준비한 것보다 더 잘 나온 부분도 있었겠지만,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라는 생각 때문에 아쉽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YJ2r5e1mR6" dmcf-ptype="general">그의 열연이 빛을 발했던 장면 중 하나, 10회 박재윤에게 칼을 맞고 쓰러진 뒤 백사언에게 "나는 도대체 지금까지 뭘 한 거야"라며 한탄하는 장면은 그가 기억하는 박도재의 하이라이트다. 최우진은 "유튜브에 칼을 맞고 쓰러지는 연기' 같은 걸 검색해서 찾아봤다. 어떤 신체 변화가 일어나는지, 어떤 아픔이 있는지 중점적으로 연구했다. 칼을 맞은 상태로 대사를 내뱉을 때, 죽은 형에 대한 그리움과 아픔 등 복합적인 감정들이 느껴졌으면 했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H8UavfTNJ4" dmcf-ptype="general">"잘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고 쑥스럽게 밝히기도 했다. 최우진은 "팬분들이 다 좋게 봐주셨다. 이 정도는 아닌데, 라고 생각할 정도로 '잘 생겼다'고 반응해주시니 감사하다. 사실 배우로서는 '연기 잘한다'는 칭찬이 가장 듣기 좋다"고 웃었다. </p>
          <p dmcf-pid="XCNt8O6FRf" dmcf-ptype="general">최우진은 '지금 거신 전화는'을 "운명 같은 작품"이라고 이야기했다. "왼손잡이 설정이 실제 나와 같은 것도 그렇고, 감독님이 나라는 사람에 대해 좋게 봐주신 것, 데뷔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 역할을 맡게 된 것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p>
          <p dmcf-pid="Zpy6c3kPeV" dmcf-ptype="general">이어 "위축되기보다는 더 잘 해내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의를 갖고 임했다.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시발점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이야기했다. </p>
          <div dmcf-pid="55C9oXg2n2" dmcf-ptype="general">
           시크릿 로맨스릴러 '지금 거신 전화는'은 지난 4일 12회를 끝으로 종영됐다.
           <p>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위에화엔터테인먼트</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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