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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영웅, 멜론 연간차트 최다 진입 쾌거…무려 10곡 롱런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0 16: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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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영웅, 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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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임영웅이 멜론 2024년 연간차트 최다 진입 쾌거를 이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음악 플랫폼 멜론(Melon) 측은 1월 9일 국내와 해외 차트 성적을 집계, 인기 음악 트렌드를 분석한 ‘2024년 멜론 연간차트’를 발표했다.
 연간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은 31위 '사랑은 늘 도망가'를 필두로 58위 '우리들의 블루스', 66위 '모래 알갱이', 70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76위 '이제 나만 믿어요', 81위 'Do or Die'(두 올 다이), 82위 '무지개', 87위 'London Boy'(런던 보이), 94위 'Polaroid'(폴라로이드), 96위 '인생찬가'까지 도합 10곡을 진입시켰다.
 연간차트 1위의 영예는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신드롬급 돌풍을 일으킨 투어스였다. 
 멜론 연간차트는 멜론차트의 ‘시대별’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는 1964년부터, 해외는 1955년부터의 연도별 TOP 100이 정리돼 있다.
 앞서 임영웅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지난해 12월 23일 발표한 2024년 올해를 빛낸 가수와 가요 명단에서 40대 이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압도적 지분(33.9%)을 차지하며 5년 연속 1위를 거머쥐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12월 2일 올 한 해 팬들로부터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며 영웅시대(공식 팬덤명) 이름으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임영웅이 개인적으로 2억 원,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1억 원을 더해 이뤄졌다.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인다.
 임영웅은 2021년부터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꾸준히 사랑의열매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임영웅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한 성금과 소속사가 사랑의열매에 전달한 누적 성금은 총 17억 원에 달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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