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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매매 735억' 압구정 아파트→강남 3대 떡볶이...'아파트 단지 특집'(홈즈)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0 07:00: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MBC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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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구해줘! 홈즈'가 대치동과 압구정의 아파트 단지를 찾았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280회에는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아파트 단지'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배우 송진우와 그룹 오마이걸 승희, 김숙이 대치동 아파트와 압구정 아파트를 방문했다.
 같은 날 방송 전에는 압구정 아파트 단지 사이 상가를 방문한 송진우, 승희, 김숙의 모습이 선공개됐다. '부동산 옆집이 부동산'이라는 자막과 함께 줄지은 부동산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매매 735억'이 담긴 장면을 본 패널들이 경악하는 모습이 담기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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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세 사람은 압구정동 아파트의 상가를 임장했다. 김숙은 "국내 아파트 상가의 시초로, 상가 수요층이 6300세대로 224개의 아파트 상가가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숙은 송진우와 승희를 오래된 세탁소로 안내했다. 김숙이 사장님을 "드라이클리닝을 정말 잘하시는 걸로 유명하다"고 소개하자, 사장님은 "잘하는 만큼 가격도 비싸다"라며 솔직하게 밝혔다. 또한 세탁소 주변 상가 시세와 월세 가격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세 사람은 김숙이 '강남 3대 떡볶이집 중 한 곳'이라 소개한 분식집도 방문했다. 벽면 가득 붙어있는 연예인들의 사인이 공개되자, 양세찬은 "저기 사인한 연예인들은 모두 강남 아파트에 사는구나! 우리도 몰래 가서 '15년째 단골입니다'라고 써놓고 오자"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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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가 학원가 속 줄넘기 학원을 방문한 세 사람은 아이들의 수준급 실력에 눈을 떼지 못하기도 했다. 오마이걸 노래 '스노우볼'에 맞춰 줄넘기를 하는 아이들이 있었지만, 정작 승희는 노래를 알아듣지 못해 민망해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들이 승희를 알아보고 환호하자, 김숙은 "나는 누군지 알아?"라고 물었다. 이에 꼬마 아이가 "아파트 부른 사람?"이라 말하자 김숙은 "로제? 설마 브루노 마스?"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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