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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손익분기점 향해 달리는 '하얼빈'…희망 없는 '보고타'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9 10: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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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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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26tpbCn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9/ked/20250109103906508klyb.jpg" data-org-width="1200" dmcf-mid="KNZDsve7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9/ked/20250109103906508kly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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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VPFUKhLyd" dmcf-ptype="general">현빈 주연의 영화 '하얼빈'이 개봉 3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반면 일주일 차이로 개봉한 송중기의 '보고타: 기회의 땅'은 흥행 참패가 확정된 모양새다.</p>
          <p dmcf-pid="fJg94R5rhe" dmcf-ptype="general">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하얼빈'은 4만 8250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382만 6320명을 모았다.</p>
          <p dmcf-pid="4ia28e1mTR" dmcf-ptype="general">이 영화는 지난해 12월 24일 개봉 후 2일째 100만, 5일째 200만, 9일째 300만을 돌파했다. 3주차에 들어 관객 수와 예매량은 줄어든 상태.</p>
          <p dmcf-pid="PWYsaD2Xvl" dmcf-ptype="general">하지만 설 연휴 특수를 고려하면 가까스로 손익분기점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제작비 300억 원을 들인 이 영화는 손익분기점은 680만 명이다.</p>
          <p dmcf-pid="6wIJokKGlx" dmcf-ptype="general">제작비 125억 원을 들인 것으로 알려진 '보고타'의 손익분기점은 300만 명이나 이번 주 박스오피스 순위가 2위에서 5위로 뚝 떨어졌다. 누적 관객 수는 35만 5668명으로 손익분기점 넘기기는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p>
          <p dmcf-pid="PrCigE9HSQ"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개봉한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개봉일 2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만 1785명.</p>
          <p dmcf-pid="Q8MpzVvaWP" dmcf-ptype="general">곽경택 감독의 '소방관'은 장기 흥행을 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 360만 120명으로 손익분기점(250만명)은 이미 넘겼다.</p>
          <p dmcf-pid="x6RUqfTNC6" dmcf-ptype="general">실시간 예매율은 '하얼빈'(25.7%), '동화지만 청불입니다'(13.5%), '보고타'(6.6%), '페라리'(5.8%) 순이다.</p>
          <p dmcf-pid="ySYADCQ0v8"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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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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