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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못난 남편 스타일링 해줬더니…채팅 앱으로 女 만나 외도 ('사건반장')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9 09: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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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사건반장'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9/SpoHankook/20250109092327091ggyv.jpg" data-org-width="600" dmcf-mid="WZ4c4R5rC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9/SpoHankook/20250109092327091ggy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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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사건반장'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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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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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사건반장'에서는 외모를 가꿔준 남편이 오히려 외도를 반복하며 아내를 괴롭게 한 사연이 소개됐다. 남편의 세컨폰과 외도 행각, 끝없는 변명으로 아내는 지친 상태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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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8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건반장'에는 남편의 외도로 고통받는 50대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아내는 8년 전 외적인 모습을 별로지만, 다정하고 자상한 모습에 끌려 남편과 결혼을 결심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남편의 본성이 드러나며 힘든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털어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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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결혼 초반, 남편은 치아 교정, 피부 관리, 스타일링 등 모든 외모 관리를 아내의 손에 맡겼다. 아내는 "이후로 남편이 점차 외모에 자신감을 가지기 시작했다"며 그가 몰래 향수를 사거나 보톡스를 맞기 시작한 때부터 문제가 생겼다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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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사건반장'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9/SpoHankook/20250109092328396bhqm.jpg" data-org-width="600" dmcf-mid="YGDIda7v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9/SpoHankook/20250109092328396bhq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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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사건반장'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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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결혼 8개월 만에 남편의 차에서 발견된 세컨폰은 충격의 시작이었다. 남편은 휴대전화 앱으로 모르는 여성들에게 연락을 취하며 실제로 데이트까지 한 사실이 드러났다. 하지만 남편은 사과는커녕 "예쁘다고 말한 게 왜 외도냐"며 변명으로 일관했고, 이후에도 채팅을 통한 만남과 외도를 반복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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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아내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집을 나갔지만, 남편은 무릎을 꿇고 사과하며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아내는 "믿음을 가졌지만 외도는 계속됐다"며 "심지어 채팅을 들켜도 '그냥 대화했을 뿐'이라며 외도가 아니라고 주장해 황당하기만 하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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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 사연을 들은 전문가들은 "세컨폰과 외도를 반복하는 남편의 행동은 아내의 신뢰를 저버린 것"이라며 "더 강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아내가 자신의 삶을 지키기 위해 남편에게 단호한 태도를 취하고, 스스로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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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한, 패널들은 "과거에는 남편을 고치려는 노력이 당연하다고 여겨졌지만, 이제는 자신을 갉아먹는 관계에서 벗어나는 게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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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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