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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빚투’ 김지영, 전 남친 폭로 2년 만에 사과 “올해 성인 돼…책임감 있는 배우 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8 21: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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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OlbjXg2LK">
          <p dmcf-pid="9AD3dlMUdb" dmcf-ptype="general">아역 배우 출신 김지영이 전 남친의 ‘빚투’ 폭로 2년 만에 사과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8xIzoUlJ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8/iMBC/20250108214956024xkeo.png" data-org-width="590" dmcf-mid="BsFSKjqyR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8/iMBC/20250108214956024xke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VpzgG4yjJq" dmcf-ptype="general">8일 오후 김지영이 자신의 SNS에 “2023년 1월에 있었던 저의 개인적인 일과 관련된 소식과 근황을 전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p>
          <p dmcf-pid="ffPsun0CMz" dmcf-ptype="general">그는 “부모님과 상의 후 법적 절차를 성실히 진행했다. 하지만 당시 미성년자였던 관계로 정확한 판결문과 처분 결과는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을 담당 변호사님을 통해 알게 되었다”라고 한 후, “결과를 떠나 저로 인해 실망감과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고개 숙였다. </p>
          <p dmcf-pid="4igG8wVZe7" dmcf-ptype="general">이어 “어린 나이에 시작된 배우 생활로 인한 부담감과 개인적인 어려움, 불안감이 쌓이면서 많이 방황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 미성숙한 판단과 행동으로 실망을 안겨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끝으로 “올해 성년이 된 만큼, 한층 더 책임감 있는 배우로 성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p>
          <p dmcf-pid="8V6mUi3Ieu" dmcf-ptype="general">한편, 2005년생 김지영은 2012년 SBS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장비단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2023년 전 남자친구인 래퍼 에이칠로가 김지영이 교제 중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고 폭로한 바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4QO7LphJ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8/iMBC/20250108214957515ybtd.jpg" data-org-width="1500" dmcf-mid="b1aH6rf5e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8/iMBC/20250108214957515ybt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PQelbNzTdp" dmcf-ptype="general"><strong>다음은 김지영 SNS 글 전문</strong> </p>
          <p dmcf-pid="QSWfDFc6e0" dmcf-ptype="general">안녕하세요, 배우 김지영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모두 잘 지내셨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바라시는 모든 일들 이루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늘은 2023년 1월에 있었던 저의 개인적인 일과 관련된 소식과 근황을 전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p>
          <p dmcf-pid="xpzgG4yjR3" dmcf-ptype="general">먼저 사건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저는 부모님과 상의 후 법적 절차를 성실히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미성년자였던 관계로 정확한 판결문과 처분 결과는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을 담당 변호사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법적 이유로 인해 자세한 내용과 결과를 공개할 수 없는 점,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p>
          <p dmcf-pid="yxdSKjqyeF" dmcf-ptype="general">하나 결과를 떠나, 저로 인해 실망감과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 미숙함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반성하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p>
          <p dmcf-pid="WJoY4D2Xet" dmcf-ptype="general">이후 저는 저 자신을 되돌아보고, 성찰하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린 시절 배우로 데뷔해, 감사하게도 많은 훌륭한 작품에 참여할 기회를 얻고, 과분할 만큼 큰 사랑과 관심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에 대해선 언제나 감사한 마음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시작된 배우 생활로 인한 부담감과 개인적인 어려움, 불안감이 쌓이면서 많이 방황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던 것 역시 사실입니다. </p>
          <p dmcf-pid="YenyVkKGL1" dmcf-ptype="general">하지만 저를 믿고 응원해 주셨던 많은 분들을 위해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했다고 진심으로 생각합니다. 미성숙한 판단과 행동으로 실망을 안겨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안 좋은 일에 연루되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제가 얼마나 연기를 사랑했는지,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는지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p>
          <p dmcf-pid="GpzgG4yjJ5" dmcf-ptype="general">앞으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더 성숙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올해 성년이 된 만큼, 한층 더 책임감 있는 배우로 성장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지켜봐 주시고, 모두 행복한 2025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
          <div dmcf-pid="HOlbjXg2nZ" dmcf-ptype="general">
           배우 김지영 드림.
           <p>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빅스마일엔터</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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