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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보고싶다 오빠"...故이희철 부고에 연예계 지인들 추모글 이어져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8 18: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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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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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njoPWiBR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8/SBSfunE/20250108181506535xfhm.jpg" data-org-width="699" dmcf-mid="uaylkBIie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8/SBSfunE/20250108181506535xfh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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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W5GO4yje9"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비주얼 디렉터이자 유튜버 이희철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연예계 지인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향년 40세.</p>
          <p dmcf-pid="BiNL6yJqeK" dmcf-ptype="general">지난 7일 이희철이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나자 절친한 지인으로 알려진 방송인 풍자가 그의 부고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렸다.</p>
          <p dmcf-pid="bwCmgpDxdb" dmcf-ptype="general">풍자는 "이 글을 쓰면서도 믿어지지 않지만, 오빠를 사랑해 준 분들, 지인 중 아직 소식을 접하지 못한 분들 위해 글 남긴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길 기도해 달라."며 황망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p>
          <p dmcf-pid="KZ01SxXDMB" dmcf-ptype="general">사망 하루 뒤 고인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영정사진과 함께 부고의 글이 올라오자 연예계 지인들의 메시지가 이어졌다.</p>
          <p dmcf-pid="9vZYsfTNnq" dmcf-ptype="general">방송인 박슬기는 "이게 무슨 일이니. 정말 너무 믿기지가 않고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내 친구 너라니 정말 너무 가혹해. 그저 인정해야 하는 지금 현실이 너무 밉다. 곧 갈게. 가는 길 춥지 않게."라며 슬픔을 표현했다.</p>
          <p dmcf-pid="2YFZhPGkdz" dmcf-ptype="general">또 모델 송해나는 "보고싶다. 오빠"라며 그리움을 표했고, 개그우먼 김영희는 "너무 갑자기라 마음이 더 아프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고인과 절친한 사이었던 개그우먼 진주도 "사진이 너무 고맙다. 희철아 사랑했고 영원히 사랑해"라며 추모의 메시지를 전했다.</p>
          <p dmcf-pid="VT5GO4yjM7" dmcf-ptype="general">유족은 "항상 에너지와 사랑이 넘쳤던 우리 오빠가 지난 7일 심근경색으로 다신 손 잡을 수 없는 하늘날로 갑작스레 오랜 여행을 떠났다."라면서 "항상 가족만큼 주변 사람들을 너무 소중히 우선시하며 강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여렸던 우리 오빠. 항상 많은 사람들 속에서 웃고 이야기 나누는 걸 가장 좋아했던 우리 오빠의 마지막길이 조금이나마 외롭지 않도록 함께 해달라."고 알렸다.</p>
          <p dmcf-pid="ftzpYJFOdu" dmcf-ptype="general">고인의 빈소는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차려졌다.</p>
          <p dmcf-pid="4KPfUE9HeU" dmcf-ptype="general">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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