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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Y터뷰] 위하준 "'오징어 게임'으로 큰 주목, 힘들기도 했지만…이제 즐길래요"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8 12: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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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ZrSabCnd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JB8FwVZJ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8/YTN/20250108122823264aooe.jpg" data-org-width="700" dmcf-mid="XXpKHjqyR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8/YTN/20250108122823264aoo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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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L9Qps8ti0" dmcf-ptype="general">배우 위하준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의 큰 주목을 받은 뒤 느꼈던 부담을 일부 극복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3IncP5NfM3" dmcf-ptype="general">위하준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를 기념해 인터뷰 자리를 가졌다. 그는 '오징어 게임'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황준호 역으로 출연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났다. </p>
          <p dmcf-pid="0N4ezhxpiF" dmcf-ptype="general">지난 2021년 공개된 시즌1은 서바이벌 게임이라는 장르적 특성에 한국 고유의 문화와 놀이를 버무려 글로벌한 인기를 모았다.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에서 주연배우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이 트로피를 거머쥐는 등 큰 성과도 냈다. </p>
          <p dmcf-pid="pExL9yJqdt" dmcf-ptype="general">시즌1에 출연한 배우들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스타로 급부상했고, 당시 위하준도 마찬가지였다. SNS 팔로워 수가 급증했고, 이후 다른 작품에도 연이어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주가를 높았다. 하지만 당시에는 즐기지 못했다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cPibve7n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8/YTN/20250108122823407xmeg.jpg" data-org-width="700" dmcf-mid="ZqH0hdtsM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8/YTN/20250108122823407xme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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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하준은 "너무 큰 주목을 받고 일도 많아지니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이 다 너무 좋아했지만, 저는 너무 힘들고 불안했다. 가족들이 주변에 제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안 좋아했고, 하지말라고 화를 낸 적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div>
          <p dmcf-pid="7HDhoqOJnZ" dmcf-ptype="general">그는 "서로의 마음을 모르는 상태에서 상처를 주기도 했는데, 그 과정 속에서 좀 더 단단해진 것도 있는 것 같다. 그때 좀 더 현명하고 지혜롭게 행동했으면 좀 더 순탄하게 일을 해나갔을 것 같은데 스스로 압박하고 불안해 했다"라고 되돌아봤다. </p>
          <p dmcf-pid="zxU9XABWeX" dmcf-ptype="general">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에 와서는 달라졌다고. 위하준은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발표회 전날 '내가 이런 자리에 언제 또 와보겠어'라는 생각을 했고, 이때까지 참여한 행사 중에 가장 즐겼던 것 같다. 새로 투입된 분들에게 잘 봤다고 먼저 인사하기도 했다"며 달라진 스스로의 모습에 대해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KH0hdtsi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8/YTN/20250108122823556mert.jpg" data-org-width="700" dmcf-mid="5YgDMFc6n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8/YTN/20250108122823556mer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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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0hGE4yjdG" dmcf-ptype="general">
           SNS 팔로워 수에도 크게 연연하지 않으려 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위하준은 "시즌2 공개 후 팔로워가 90만 명 정도 늘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분들이 팔로우해 주셔서 놀랐다. 시즌1에 나와서 다 아는 얼굴이라 생각했는데 많이 응원해주시고 제복 입은 사진을 많이 태그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div>
          <p dmcf-pid="bP0bGNzTMY" dmcf-ptype="general">다만 그는 "한 작품, 한 작품 하면서 차근차근 팬들이 생기는 건데 시즌1 이후 팔로워가 급증한 건 특이한 경우였다. 그 이후 3년 동안 줄어들었다. 어느 시점이 지나면 몇 만 명 씩 빠지고, 다시 채워지고 그런 걸 보며 어느 순간부터는 팔로워에 대한 생각은 크게 갖지 않으려 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KcPibve7eW" dmcf-ptype="general">위하준의 시즌2 출연을 고대하던 시청자들에게는 분량이 아쉽다는 반응도 있었다. 그는 "그렇게 느끼실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라면서도 "박선장이라는 역할을 보여주려면 준호와 용병이 계속 실패해야 했다. 뒷내용을 이어서 보면 조금 더 해소가 될 거라 본다"고 언급했다. </p>
          <p dmcf-pid="9ezf1E9HJy"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그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출연한다는 것만으로 기쁘고, 저는 인사하러 나왔다는 느낌으로 임했는데 팬분들이 더 생겨서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라며 "시즌3에서는 더 다이내믹하게 그려질 것 같다. 기대해 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p>
          <p dmcf-pid="2nKP0m41LT" dmcf-ptype="general">[사진제공 = 넷플릭스] </p>
          <p dmcf-pid="VwRgVYnbiv" dmcf-ptype="general">YTN 강내리 (nrk@ytn.co.kr)</p>
          <p dmcf-pid="fxU9XABWRS"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dmcf-pid="4ezf1E9HJl"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dmcf-pid="81sTj9loMh"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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