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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故 김수미 유작, ‘귀신경찰’…설 연휴 개봉 확정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7 15: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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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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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2gocSRuL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귀신경찰’. 사진|영화 ‘귀신경찰’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7/SPORTSSEOUL/20250107152948231wysv.jpg" data-org-width="647" dmcf-mid="zObBfn0C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7/SPORTSSEOUL/20250107152948231wys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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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신경찰’. 사진|영화 ‘귀신경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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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2gocSRueP"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한국 영화계 ‘큰어머니’로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故 김수미의 유작이 명절 개봉을 앞두고 있다.</p>
          <p dmcf-pid="9xDEOXg2d6" dmcf-ptype="general">영화 ‘귀신경찰’이 설 연휴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예고편을 지난 6일 공개했다. ‘귀신경찰’은 벼락을 맞은 후 하찮은 능력을 얻게 된 한 경찰과 그의 가족이 겪는 사건들을 다룬 패밀리 코미디다.</p>
          <p dmcf-pid="26cArYnbL8" dmcf-ptype="general">특히 김수미와 신현준은 이번 작품에서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 이어 마지막으로 모자(母子) 연기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다. 메인 예고편에서는 두 배우의 명품 티키타카가 돋보이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p>
          <p dmcf-pid="VLhCypDxd4" dmcf-ptype="general">벼락을 맞고 살아남은 경찰 신현준은 주변에 이상한 사람들이 꼬이기 시작하며 곤란에 빠진다. 그는 엄마 김수미에게 특이한 능력이 생겼다고 진지하게 고백하지만, 김수미는 “인간으로서 그게 말이 되냐? 이놈아”라며 단박에 바보 취급을 한다.</p>
          <p dmcf-pid="fAWyZBIidf" dmcf-ptype="general">이 장면에서 신현준이 전기에 감전된 듯한 ‘번개 춤’을 추는 코믹 연기는 웃음을 자아내며,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의 폭소로 20회 이상 NG가 났다는 후문이 전해졌다.</p>
          <p dmcf-pid="4emrh1j4LV" dmcf-ptype="general">또한, 김수미의 “에이그, 염병할 놈아 너 하고 나하고 죽자”라는 대사는 고인의 특유의 연기 톤을 떠올리게 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그리움을 남긴다.</p>
          <p dmcf-pid="814fxjqyn2" dmcf-ptype="general">영화 속 신현준을 나락으로 몰고 간 조폭 정준호가 “보고 싶었어!”라는 대사를 던지며 이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암시하는 한편, 벼락이라는 부정적 느낌 대신 “사람들이 물으면 번개 맞았다고 해요”라는 대사는 영화가 선사할 유쾌한 웃음을 예고한다.</p>
          <p dmcf-pid="6kGY1KhLR9" dmcf-ptype="general">한편 영화 ‘귀신경찰’은 오는 24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khd9987@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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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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