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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씬스틸러 母子 케미 촬영현장서 탄생”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7 15:30: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징어게임2’ 양동근·강애심<br>도박빚 진 철부지 아들과 <br>대신 갚으려는 K-엄마 연기<br>“직접 쓴 곡 가사 떠올리며 몰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ouFqxXDe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jBU9dtse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철부지 아들 용식을 연기한 양동근 배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7/mk/20250107153007197mepp.jpg" data-org-width="700" dmcf-mid="7TaRgO6FJ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7/mk/20250107153007197mep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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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철부지 아들 용식을 연기한 양동근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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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Cx4ekKGJE" dmcf-ptype="general">
           “용식과 금자 모자(母子)의 톤은 촬영 현장에서 만들어졌어요. 강애심 선배의 볼수록 귀여운 엄마의 모습에 어울리는 아들이 되려 했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난다’는 접근이었어요.”
          </div>
          <p dmcf-pid="xr4KPa7vek"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철부지 아들 용식을 연기한 양동근 배우가 극 중에서 용식의 어머니 금자 역을 맡은 강애심 배우와의 호흡에 대해 입을 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1AoETdzM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철부지 아들 용식과 어머니 금자 역을 연기한 양동근(왼쪽)·강애심 배우.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7/mk/20250107153010551oibn.png" data-org-width="700" dmcf-mid="P98ZU8WAi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7/mk/20250107153010551oibn.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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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철부지 아들 용식과 어머니 금자 역을 연기한 양동근(왼쪽)·강애심 배우.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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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jBU9dtseA" dmcf-ptype="general">
           양동근은 “원래 용식은 조금 더 날이 서있는 인물, 감정적으로 척박한 사람이었는데 촬영을 진행하며 작전이 바뀌었다”며 “강애심 선배가 준비한 귀여운 엄마의 모습과 저와의 케미(사람들 사이의 조화나 주고받는 호흡)를 보시고 (황동혁) 감독님이 새로운 한 스푼을 (기존의 디렉션에) 얹어주셨다”고 말했다.
          </div>
          <p dmcf-pid="Ywfb6guSRj" dmcf-ptype="general">용식은 도박으로 진 사채 빚을 갚기 위해 오징어게임에 참가한 인물이다. 목숨이 오가는 게임장에서 자신의 채무를 대신 갚기 위해 온 엄마 금자와 마주치지만 다음 게임의 진행 여부를 결정하는 ‘O, X’ 투표에서 ‘O’를 선택하는 등 철부지 아들의 모습을 보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9SOypDxM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철부지 아들 용식을 연기한 양동근 배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7/mk/20250107153014056vpgr.jpg" data-org-width="700" dmcf-mid="p4P2xjqye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7/mk/20250107153014056vpg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철부지 아들 용식을 연기한 양동근 배우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HfyhG7meda" dmcf-ptype="general">
           양동근이 가장 공들인 연기는 짝짓기 게임에서 용식이 다른 참가자들에게 끌려가며 어머니를 놓치는 장면이다. 남겨진 사람은 죽음을 맞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용식이 자의인 듯 타의인 듯 금자와 헤어지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열 번 넘게 촬영을 진행했다.
          </div>
          <p dmcf-pid="XjBU9dtsdg" dmcf-ptype="general">양동근은 “(황동혁 감독이) 조각을 하듯 조금씩 디렉션을 수정하셨다”며 “격한 장면 속에서 미묘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r4KPa7vn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철부지 아들 용식과 어머니 금자 역을 연기한 양동근(왼쪽)·강애심 배우.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7/mk/20250107153017051osuq.jpg" data-org-width="550" dmcf-mid="z8VT5bCnd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7/mk/20250107153017051osu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철부지 아들 용식과 어머니 금자 역을 연기한 양동근(왼쪽)·강애심 배우.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5dFXp4yjeL" dmcf-ptype="general">
           짝짓기 게임이 끝난 뒤 용식이 살아남은 금자를 만나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 역시 양동근이 정성을 들인 장면 중 하나다. 양동근은 “우는 연기를 할 때 필요한 감정을 만드는 것을 개인적으로 정말 힘들어하는데 딱 이 장면이 있었다”며 “어머니 생각을 많이 했고, 특히 제가 아버지가 되기 전에 발표한 노래 ‘FATHER’의 가사를 생각하면서 감정을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4WlHzsdR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아들의 빚을 갚기 위해 게임에 참가한 금자 역을 맡은 강애심 배우.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7/mk/20250107153020673hjhv.jpg" data-org-width="700" dmcf-mid="2SHy1KhLR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7/mk/20250107153020673hjh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아들의 빚을 갚기 위해 게임에 참가한 금자 역을 맡은 강애심 배우.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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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t1AoETdzni" dmcf-ptype="general">
           강애심 배우 역시 양동근과의 연기 호흡에 애정을 드러냈다. 드라마 ‘네 멋대도 해라’(2002) 때부터 양동근의 팬이었다는 강애심은 “첫 대본 리딩 때부터 양동근의 순수하고 선한 모습에 녹아들었고 더 이상의 리액션이 필요 없을 정도로 합이 잘 맞았다”고 밝혔다.
          </div>
          <p dmcf-pid="FouFqxXDdJ" dmcf-ptype="general">배우 양동근에 대해서는 “발음이 똑부러지거나 하지 않아도 대사 한 마디 한마디가 쏙쏙 들리고 작게 말해도 감정이 전달된다”며 “전형적이지 않고 인물의 심리를 예측불허하게 표현하는데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도 이런 장점들이 잘 드러났다”고 호평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lR6JD2XL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아들의 빚을 갚기 위해 게임에 참가한 금자 역을 맡은 강애심 배우.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7/mk/20250107153023792xjon.jpg" data-org-width="700" dmcf-mid="V0YEC5NfM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7/mk/20250107153023792xjo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아들의 빚을 갚기 위해 게임에 참가한 금자 역을 맡은 강애심 배우.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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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0OwAsHo9ne" dmcf-ptype="general">
           강애심이 연기한 금자는 삶과 죽음이 갈리는 게임장에서도 아들뿐 아니라 임산부 준희(조유리)를 챙기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인물이다. 30대 아들을 둔 강애심은 “한국 엄마의 모성애와 오지랖을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div>
          <p dmcf-pid="prkawWiBJR" dmcf-ptype="general">1981년 데뷔한 강애심은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한 베테랑 배우다. 시즌2 촬영 후에도 ‘전기없는 마을’ 등 연극 작품들에 출연하고 있다. 강애심은 “저는 배우 하나밖에 못하는 그릇의 사람”이라며 “송충이가 솔잎을 먹고 살듯 오랫동안 연극 무대에 서고 싶고 물론 좋은 작품이 있다면 매체 연기도 계속 하고 싶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XWlHzsdi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아들의 빚을 갚기 위해 게임에 참가한 금자 역을 맡은 강애심 배우.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7/mk/20250107153027212nzyh.jpg" data-org-width="700" dmcf-mid="8DNncSRue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7/mk/20250107153027212nzy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아들의 빚을 갚기 위해 게임에 참가한 금자 역을 맡은 강애심 배우.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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