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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현빈’표 안중근, 한풀 꺾였나…‘하얼빈’ 관객수, 절반 이상 ‘뚝’[공식]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7 15: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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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FA58oUlE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얼빈’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7/sportskhan/20250107152247734dlqk.jpg" data-org-width="700" dmcf-mid="yBw0MABWw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7/sportskhan/20250107152247734dlq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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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얼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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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3c16guSIp" dmcf-ptype="general"><br><br>현빈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던 영화 ‘하얼빈’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br><br>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하얼빈’의 관객 5만 6,64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다만 관객수는 전일 대비 11만 7,326명이 떨어졌다.<br><br>극장 관객수가 주말 대비 상대적으로 적은 월요일이었다는 점을 감안해도 1월 2일 9만 2,862명, 3일 9만 1,398명을 하는 등 평일에도 10만 가까운 화력을 보였던 그간의 기록에 비해서는 확연히 출어든 수치다.<br><br>앞서 ‘하얼빈’은 지난달 24일 개봉한 시점에서 9일만에 300만 명의 고지를 넘겨 10일째 300만 명을 넘긴 ‘서울의 봄’보다 빠른 속도로 300만 명에 달성했던 바.<br><br>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서울의 봄’ 보다 천만 관객을 더 빠르게 달성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섞인 목소리도 나오기도 했다.<br><br>박스오피스 2위에는 장기간 흥행을 유지하고 있는 영화 ‘소방관’이 안착돼 있다. ‘소방관’은 전날 1만 7,422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총 356만 9,390명이다. 3위는 송중기 주연의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차지했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의 누적관객수는 33만 6348명이다.<br><br>‘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바탕으로 이곳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의 추적과 의심을 그렸다. 현빈, 박정민, 조우진 등이 출연하고 우민호 감독이 연출했다.<br><br>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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