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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30대 아들 둔 강애심 “실제라면 게임 참여 못해, 대신 죽어라 한다면‥” (오겜2)[EN:인터뷰③]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7 14: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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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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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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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하지원 기자]
 ※ 이 기사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강애심이 30대 아들을 둔 엄마 입장에서 '오징어게임' 참여 여부를 밝혔다. 
 강애심은 1월 7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오징어게임' 시즌2 인터뷰에서 "실제로라면 게임에 참여하지 못했을 것 같다"며 "대신 죽어라 했으면 모르겠는데 게임은 별개인 것 같다"라고 했다. 강애신은 "죽는 게임인지 모르면 갈 수는 있겠다"라고 덧붙였다. 
 강애심은 금자가 한국의 모성애를 보여주는 캐릭터라는 평가에 대해서 "내가 그렇게 얘기하고 다닌다"고 자부심을 드러내며 "다른 신에서도 한게임 끝나면 '집에 가서 삼겹살 먹자'는 말을 한다. 그게 다 K엄마들 오지랖 이런 거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실제 강애심은 실수를 많이 하는 엄마라며 "유아교육과 출신이라 아이 심리도 알고 그럴 것 같은데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인격적으로 훌륭한 아이로 키운다고 강요를 했던 게 크다. 얼마 전부터 사이가 좀 편안해진 것 같은 느낌이다"며 "이제 조금은 아들 마음을 이해하는 엄마가 된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또 강애심은 '무궁화게임'에서 전력질주 하는 신을 찍으며 운동 부족을 체감했다며 "평소에 전력질주 잘 안 하지 않나. 그 순간 외에 체력적으로 힘든 건 못 느꼈다"라고 했다.
 (인터뷰④에서 계속)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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