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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방암→재혼’ 서정희 “죽음 향해 가는 生, 그럼에도 난 사랑을 하기로 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7 11: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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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서정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7/newsen/20250107114958202qfdu.jpg" data-org-width="1000" dmcf-mid="5R5KHCQ0M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7/newsen/20250107114958202qfd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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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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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서정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7/newsen/20250107114958393fkih.jpg" data-org-width="1000" dmcf-mid="1LgIn6Yce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7/newsen/20250107114958393fki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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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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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MfL90EQin"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dmcf-pid="pKU63WiBLi" dmcf-ptype="general">방송인 서정희가 재혼을 앞두고 사랑에 대해 이야기했다.</p>
          <p dmcf-pid="UhwYki3IJJ" dmcf-ptype="general">서정희는 1월 6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인생은 알수없는것 하루하루 사는 것이 하루하루 죽는 것이고 오늘 태어난 아기라 할지라도 그 여정도 미래의 죽음을 향해 가는거다"라고 적었다.</p>
          <p dmcf-pid="ue8gVUwMLd"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사랑을 시작하는 순간 이별을 향해 간다. 이진리를 난 몰랐다. 생각조차도 안해봤다. 이 세상에 헤어지지 않는 연인이나 부부가 있던가 평생을 해로한다 해도 결국은 사별한다. 사랑 속에는 이미 이별이 포함되어 있고,사랑과 이별은 세트다. 사랑의 다른 말이 이별이고, 이별의 다른 말이 사랑이다"라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7iQj8zsdMe" dmcf-ptype="general">서정희는 "그럼에도 난 사랑을 하기로 했다. 나중 올 이별은 그다음 생각하고ᆢ 패키지로 오던 말던 애써 내 맘을 숨기고 싶지 않아서다. 매일 숨기기만 하다 세월만 갔다. 난 그냥 사랑하고 싶은 거다. 그냥 사랑이 왔다. 모든 것이 너무 자연스러웠다. 좀 더 가까이 알고 싶다. 포근하게 안기고 싶다. 이야기 하고 싶다. 심장 소리가 듣고 싶다. 함께 있고 싶다. 함께 기도하고싶다. 함께 교회가고싶다"라며 사랑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p>
          <p dmcf-pid="zyI5ma7vMR" dmcf-ptype="general">그는 "외로움은 지쳤다. 슬픔도 지쳤다. 어차피 난 늦었지만 지금 이 사랑도 포기한다면 이것도 분명 후회할지도 모른다. 만나고 뒤돌아 선 순간부터 보고 싶은 걸 참아야 하는 이 느낌 처음으로 느껴본 느낌이다. 좋다. 나도 그 이유는 모르겠는데 자꾸 생각이 난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더하기도 했다.</p>
          <p dmcf-pid="qcLsJ4yjnM" dmcf-ptype="general">서정희는 "여행은 날 항상 흥분케 한다. 가장 힘들 때도 여행이 떠올랐다. 동주랑 또 친구랑 여행도 했다. 다음엔 너랑 안 올 거야. 사랑하는 사람이랑 올 거야? 그렇게 말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하고 싶었다 . 한 번도 기회가 안왔다. 꿈에도 없을 줄 알았다. 근데 사랑하는 사람과 자주 같이 간다. 꿈이 이루어진거다"라고도 덧붙였다.</p>
          <p dmcf-pid="BiQj8zsdex" dmcf-ptype="general">한편 서정희는 지난 2022년 유방암 2기 진단을 받고 수술과 항암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 중이다. 또한 6살 연하 남자친구 건축가 김태현과 열애 중으로, 재혼을 예정하고 있다. 두 사람을 재혼 준비 과정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할 예정.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p>
          <p dmcf-pid="bwNhoQHEMQ"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dmcf-pid="KZTplE9HLP"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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