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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단독] '남주의 첫날밤', 문화재 훼손 의혹 논란 후 차분히 촬영 중...'부상' 서현 복귀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6 17: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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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l6ANqOJ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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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bm5Xa7vA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현./사진=스타뉴스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6/IZE/20250106172406670ivak.jpg" data-org-width="560" dmcf-mid="ZO2onpDxj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6/IZE/20250106172406670iva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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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현./사진=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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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MYBzO6FNR" dmcf-ptype="general">
           <p>서현, 옥택연 주연의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촬영장에서 문화재 훼손 의혹 논란 후 차분히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부상으로 치료 중이던 서현도 복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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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tglCxXDaM" dmcf-ptype="general">6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KBS 2TV 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극본 전선영, 연출 이웅희, 제작 스튜디오N·몬스터유니온, 원작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문화재 훼손 논란 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p>
          <p dmcf-pid="0pAyvdtsjx" dmcf-ptype="general">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이번 주 안동에서 촬영 일정이 잡혀있지 않다. 안동이 아닌 촬영장에서 예정된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앞서 다리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이던 서현이 촬영장에 복귀했다. </p>
          <p dmcf-pid="poF8fyJqoQ" dmcf-ptype="general">최근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가버렸다'는 지난달 말 안동에 있는 병산서원(사적 제260호)에서 촬영 중 병산서원을 훼손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건축가로 알려진 민 모 씨가 자신의 SNS에 KBS 드라마가 촬영 중 문화재를 훼손했다는 주장이 담긴 글을 게재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드라마는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로 밝혀졌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병산서원이 드라마 촬영 중 훼손됐다는 의혹이 온라인상에서 일파만파 퍼지면서, KBS는 비판 직격탄을 맞았다. </p>
          <p dmcf-pid="Ul6ANqOJoP" dmcf-ptype="general">이후 KBS는 지난 2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KBS의 입장문 발표 후에도 논란은 계속됐고, 지난 3일 KBS는 공식입장문을 내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KBS는 두 번째 입장문을 통해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한 병산서원에서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촬영 중에 문화재를 훼손한 사안과 관련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했다. </p>
          <p dmcf-pid="u5LCOPGkN6" dmcf-ptype="general">또한 KBS는 3일 안동 병산서원에 드라마센터장, 책임 프로듀서를 급파해 현장 상황을 파악한 결과, 기존에 나 있던 못자국 10여 곳에 소품을 매달기 위해 새로 못을 넣어 고정하며 압력을 가했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팀이 못을 넣었던 곳은 병산서원 만대루 기둥 보머리 8곳과 동재 보머리 2곳 등 10여 곳으로, 현재 일부 언론이 보도한 '만대루 기둥 못자국' 사진과는 관련이 없는 곳입니다"라고 해명하면서 "기존에 못자국이 있는 곳이더라도 새로 못을 넣어 압력을 가한 행위는 문화재 훼손에 해당됨으로 이 사안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했다.</p>
          <p dmcf-pid="7kzeM5Nfa8" dmcf-ptype="general">또한 KBS는 "경찰 수사 및 안동시와 국가유산청 조사를 지켜보며 그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또한 향후 훼손된 부분의 복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습니다"라면서 "드라마 외주제작사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병산서원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습니다"라고 했다.</p>
          <p dmcf-pid="zDBJetA8c4"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KBS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이드라인을 만들겠습니다. 가이드라인에는 문화재와 사적지, 유적지에서 촬영을 진행할 경우 문화재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거나 전문가 입회 하에 촬영을 진행하는 내용 등을 담겠습니다"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그러면서 "드라마 촬영 중 벌어진 문화재 훼손으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수사기관과 관계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습니다"고 했다.</p>
          <p dmcf-pid="qOVgLUwMgf" dmcf-ptype="general">방송 전 촬영 중 불거진 문화재 훼손 의혹 논란에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향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도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 중인 상황이다.</p>
          <p dmcf-pid="BPT7Urf5jV" dmcf-ptype="general">한편,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다. 서현, 옥택연이 주연을 맡았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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