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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약투 운동' 83만 헬스 유튜버 박승현 사망 '충격' "건강상 이유"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6 14: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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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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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js8skKGp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6/xportsnews/20250106144240386zlvt.jpg" data-org-width="1439" dmcf-mid="9Q2S2zsd0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6/xportsnews/20250106144240386zlv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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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AO6OE9H3F"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구독자 83만명을 보유했던 헬스 유튜버 박승현이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긴다. 향년 34세.</p>
          <p dmcf-pid="4cIPID2Xzt" dmcf-ptype="general">6일 오후 박승현의 형은 "2025년 1월 5일 15시 51분 제 동생 승현이가 건강상의 이유로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부모님의 상심이 커 빈소 조문은 받지 않습니다. 위로의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동생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p>
          <p dmcf-pid="8Ra7aJFOz1" dmcf-ptype="general">1990년생인 박승현은 구독자 83만명을 보유한 보디빌더 겸 헬스 유튜버다. 지난 2019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디빌딩 업계에 만연한 스테로이드 남용 사례를 폭로하고 자신의 약물 오남용을 고백하는 영상을 올려 주목받았다.</p>
          <p dmcf-pid="6eNzNi3I05" dmcf-ptype="general">불법 약물 사용 실태를 폭로하는 '약투' 운동을 진행하며 응원을 받았던 그는 활동 중단과 재개를 반복해왔는데, 지난해 10월 우울증에 걸려 정신과를 다니고 있다고 고백하는 영상으로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p>
          <p dmcf-pid="Pdjqjn0CuZ" dmcf-ptype="general">당시 영상에서 그는 "정신과에서 주는 약 잘 먹고 있다. 점점 유쾌함은 사라지고 폐인이 되는 내 모습에 구독자분들도 좀 많이 빠졌다. 전 재산도 50만 원"이라며 "하루 종일 게임만 하고 배달 음식만 먹고 살찌고. 내 스스로도 되게 한심하다고 생각한다. 35살 먹고 엄마 집에 얹혀살고 있고. 간간이 pt 수업 잡아서 얕은 생을 이어가고 있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QnkKkguSzX" dmcf-ptype="general">사진= 박승현</p>
          <p dmcf-pid="xLE9Ea7vFH"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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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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