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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지현, '동화청불'로 첫 원톱주연 "포스터에 혼자…실감났다" [엑's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6 14: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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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6/xportsnews/20250106144024792azkp.jpg" data-org-width="2000" dmcf-mid="HKqvVqOJ0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6/xportsnews/20250106144024792azk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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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박지현이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로 첫 원톱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br><br>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감독 이종석)의 박지현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br><br>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박지현 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성스러운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다. 극 중 동화 작가를 꿈꾸는 박지현은 낮에는 공무원으로서 음란물 단속팀에서 근무하지만 퇴근 후에는 우연한 사고에 의한 '노예 계약'으로 19금 웹소설 20편을 연재하는 인물이다. <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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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6/xportsnews/20250106144026197cizc.jpg" data-org-width="1700" dmcf-mid="XzN2DNzT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6/xportsnews/20250106144026197ciz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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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2022년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2024년에는 SBS 드라마 '재벌X형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지현은 지난해 11월 20일 개봉한 영화 '히든페이스'(감독 김대우)에도 출연했지만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로 첫 원톱 주연을 맡았다. <br><br> 이에 대한 부담감을 묻자 박지현은 "저는 어떤 작품에서도 항상 비슷한 책임감으로 임했던 것 같다. 역할이 크다고 더 책임감을 가지거나 더 열심히 한다기보다 항상 매 순간 열심히 했던 거 같다. 항상 똑같이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어떤 때는 잘되고 어떤 때는 잘 안되는 걸 느꼈다. 그래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열심히 임하자는 생각으로 했다"고 답했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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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6/xportsnews/20250106144027678qclo.jpg" data-org-width="2000" dmcf-mid="Zmaqjn0Cp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6/xportsnews/20250106144027678qcl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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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그러더니 "물론 처음으로 혼자 영화 포스터에 찍혀 있어서, 영화 예매 앱을 들어갔는데 그게 조금 부담스럽더라"며 웃었고, 이어 "그래서 실감을 했다. '내가 이 영화에 큰 인물을 맡고 있구나' 부담감을 느끼긴 했지만 맡은 바에 최선을 다했고 촬영이 끝난 순간부터는 제 손을 떠났다고 생각한다. 그 뒤로는 어떻게 바꿀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br><br> 계속해서 박지현은 "물론 홍보나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겠지만 그 이후는 봐주시는 관객분들의 몫이라 생각해서 담담하게 받아들인다. 또 이런 기회가 온다면 최선을 다해서 연기하고 꿋꿋하게 맡은 바를 다하는 배우가 되어야 겠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br><br>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오는 8일 개봉한다. <br><br> 사진 = (주)미디어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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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t9vVqOJzW"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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