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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지거전' 박재윤 "백사언으로 참여할 수 있어 기뻤다" 종영소감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6 08: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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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QX7wPGkw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금 거신 전화는' 박재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6/JTBC/20250106083625709ofvb.jpg" data-org-width="560" dmcf-mid="brAC65Nf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6/JTBC/20250106083625709ofv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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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거신 전화는' 박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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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재윤이 '지금 거신 전화는'을 마친 뒤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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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박재윤은 지난 4일 종영한 MBC 금토극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유연석(백사언)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는 납치범이자 보육원 아동 실종 사건의 진범 진짜 백사언 역으로 충격 반전을 선사했다. 
           <br>
           <br> 종영을 맞은 박재윤은 "'지금 거신 전화는'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운을 떼며 "납치범, 진짜 이름은 백사언으로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그만큼 애정을 갖고 흥미롭게 촬영을 준비했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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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이어 "현장의 많은 스태프분들이 가족 같은 편안함으로 함께해주시고 도와주셔서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캐릭터가 잘 표현될 수 있도록 열심히 도와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따뜻하고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많이 도와준 유연석 배우, 그리고 모든 출연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인사했다. 끝으로 "행복하고 감사했다. 다음 작품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다짐을 덧붙였다. 
           <br>
           <br> 섬뜩한 납치범의 모습을 실감 나게 그려내며 작품 전반에 걸쳐 텐션을 조율하는 인상 깊은 활약을 보인 박재윤. 진짜 백사언의 정체가 드러나는 과정에선 예측불허의 반전을 선사하는 동시에 악행을 멈추지 않는 광기 어린 빌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안방극장에 신선한 존재감을 남긴 박재윤이 앞으로 그려갈 연기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br>
           <br>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8.6%, 수도권 8.5%(닐슨코리아 제공, 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br>
           <br>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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