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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옥씨부인전' 추영우, ♥임지연에 "너만 있으면 다 버릴 수 있어"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5 23: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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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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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zjFhi3I3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5/xportsnews/20250105231433876utbj.jpg" data-org-width="550" dmcf-mid="9GoZsR5rz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5/xportsnews/20250105231433876utb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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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qA3ln0C3s"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옥씨부인전' 추영우가 임지연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p>
          <p dmcf-pid="8Bc0SLph0m" dmcf-ptype="general">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10회에서는 송서인(추영우 분)이 구덕이(임지연)에게 진심을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6SVmizsdzr" dmcf-ptype="general">이날 구덕이는 송서인이 죽은 척하고 성윤겸(추영우) 행세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어떻게 이런 불효를 할 수가 있습니까. 대감마님 심정이 어떨지 생각은 해보셨어요?"라며 탄식했다.</p>
          <p dmcf-pid="PvfsnqOJ7w" dmcf-ptype="general">송서인은 "너는 왜 그렇게 맨날 매사에 남 생각만 하는 것이냐"라며 만류했고, 구덕이는 "남 생각해서 인생 버리는 사람은 단장님이십니다"라며 발끈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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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5/xportsnews/20250105231435294yiuz.jpg" data-org-width="550" dmcf-mid="2K9wdurR3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5/xportsnews/20250105231435294yiu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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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HxSjVva0E" dmcf-ptype="general">송서인은 "세 번이야. 내가 너한테 떠나자고 세 번이나 얘기했어. 근데 네가 세 번다 거절했지. 여기 네가 지켜야 할 소중한 가족이 있고 네 꿈이 있었으니까. 난 네가 여기 갇혀 있다고 생각했거든? 아니. 넌 여기가 나보다 소중했던 게야. 그래서 내가 왔잖아. 너한테 소중한 것들 지키게 해주려고. 나는 진짜로 너만 있으면 다 버릴 수 있으니까"라며 털어놨다.</p>
          <p dmcf-pid="ydy6pIP30k" dmcf-ptype="general">구덕이는 "그건 제가 싫다고 하지 않았습니까"라며 답답함을 토로했고, 송서인은 "싫어도 뭐 어쩌겠느냐.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는데"라며 밝혔다.</p>
          <p dmcf-pid="WJWPUCQ0uc" dmcf-ptype="general">구덕이는 "그래요. 드디어 원하는 대로 함께 떠나니 좋으시겠습니다. 죽은 척하고 도망친 천승휘랑 도망 노비 구덕이로 평생 같이 쫓기면서 벌받듯이 살아보자고요. 참 행복도 하겠습니다"라며 타박했고, 송서인은 "그니까 안 나가면 되잖아. 너한테 소중한 거 다 여기 있잖아"라며 설득했다.</p>
          <p dmcf-pid="YeT80O6FpA" dmcf-ptype="general">구덕이는 "소중하니까요. 그래서 떠나려는 것입니다. 속이고 숨기고 사는 게 뭐 쉬운 일인 줄 아십니까? 저 하나 거짓인 것도 이미 죽을 죄인데 어떻게 가족들까지 위험하게 만들 수 있겠습니까"라며 걱정했고, 송서인은 "그래. 그럼 뭐 가족들이야 가끔 와서 본다고 쳐. 너 외지부는? 너 진짜 외지부 그만둬도 괜찮겠어?"라며 질문했다.</p>
          <p dmcf-pid="Gdy6pIP3Uj" dmcf-ptype="general">구덕이는 "어차피 그 또한 진짜 태영 아씨의 꿈일 뿐입니다"라며 전했다.</p>
          <p dmcf-pid="HJWPUCQ00N" dmcf-ptype="general">사진 = JTBC 방송 화면</p>
          <p dmcf-pid="XgZeBTdzua" dmcf-ptype="general">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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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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