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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창고영화 ‘야행’이 ‘브로큰’으로…‘소방관’ 뒤이어 대박날까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5 22:08: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내달 5일 개봉 확정…‘클로젯’ 이후 하정우·김남길 두번째 만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c0PgKhLF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tiOHcbYU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브로큰’에서 주인공 ‘민태’를 연기하는 배우 하정우[바른손이앤에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5/ned/20250105220813936qnzc.png" data-org-width="1280" dmcf-mid="6fQkSLphp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5/ned/20250105220813936qnzc.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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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브로큰’에서 주인공 ‘민태’를 연기하는 배우 하정우[바른손이앤에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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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yoZ2durRut"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내달 5일 개봉하는 영화 ‘브로큰’(김진황 감독·바른손이앤에이 배급)은 오랜 기간 ‘야행’으로 불리며 ‘도대체 언제 개봉하느냐’ 질문이 쇄도했던 ‘창고영화’다. 2021년 1월에 촬영을 시작해 4월에 마무리했으니 크랭크인 시점으로부턴 무려 4년만에 관객에 공개되는 셈이다.</p>
          <p dmcf-pid="WeyzPtA871" dmcf-ptype="general">주인공 민태 역의 배우 하정우는 지난 6월 영화 ‘하이재킹’ GV에서 “‘야행’은 개봉을 언제 하느냐”는 팬의 질문에 “올해 말에” 개봉한다고 답했지만 이보다 더 늦어져 결국 한 해를 더 넘기게 됐다.</p>
          <p dmcf-pid="YdWqQFc675" dmcf-ptype="general">비로소 개봉일이 확정된 지난 12월 17일에는 하정우 개인 SNS에 영화 제목이 ‘야행’에서 ‘브로큰’으로 바뀐 이유를 묻는 질문이 달렸다. 하정우는 이에 “배급사 마음”이라고 간단히 답하기도 했다.</p>
          <p dmcf-pid="GJYBx3kPuZ" dmcf-ptype="general">우여곡절 끝에 극장에서 만나게 되는 ‘브로큰’은 베스트셀러 작가의 소설과 유사한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사건의 진실을 쫓는 다양한 인간 군상의 이야기를 그린다.</p>
          <p dmcf-pid="HnHKRpDx0X" dmcf-ptype="general">하정우가 연기한 민태는 소위 잘 나가던 조폭 출신이었으나 조폭 생활을 청산하고 건설현장 노동자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러다 어느 날 갑작스럽게 동생이 행방불명되고 시체로 돌아온다. 사라진 동생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민태는 추적에 나선다.</p>
          <p dmcf-pid="XLX9eUwMuH" dmcf-ptype="general">또다른 주인공인 김남길은 민태 동생의 죽음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 ‘야행’을 쓴 작가 호령을 연기한다. 하정우와 김남길은 2020년 개봉한 영화 ‘클로젯’에서도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oZ2durRu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클로젯‘ 촬영현장. CJ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5/ned/20250105220814713xlrn.png" data-org-width="647" dmcf-mid="PXwXzSRuz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5/ned/20250105220814713xlr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클로젯‘ 촬영현장. CJ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5QlpfXg2UY"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하정우가 ‘브로큰’을 통해 ‘흥행 보증 수표’ 타이틀을 되찾을지 주목한다. ‘비공식작전’(2023)부터 ‘1947 보스톤’(2023) ‘하이재킹’(2024)까지 내리 세 작품째 손익분기점을 맞추지 못하면서 고전했기 때문이다.</p>
          <p dmcf-pid="1xSU4ZaV3W"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신작으로서의 신선함을 잃은 창고영화는 흥행하기 어렵다’는 말이 나오지만 ‘소방관’의 흥행으로 이같은 우려는 벗었다.</p>
          <p dmcf-pid="tMvu85NfFy" dmcf-ptype="general">소방관은 무려 5년전인 2020년에 촬영·제작된 작품이다. 코로나 때문에 개봉이 막혔다가 풀리고 나서는 주연 배우 곽도원의 음주 운전 악재를 만나 개봉이 좌절됐다. 영화 배급을 접고 OTT로 직행한다는 소문까지 돌 무렵 가까스로 극장에 걸렸다. 하지만 결과는 초대박.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누적관객수 350만명(4일 기준)으로 이미 손익분기점(250만명)보다 100만명을 더 초과 달성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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