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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하늬, 출산 6개월만 복귀→최우수상 영예 “눈 찢어져 성공 못한다고” [MBC 연기대상]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5 19: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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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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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efAVHo9i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4 MBC 연기대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5/newsen/20250105192336011soab.jpg" data-org-width="801" dmcf-mid="FPtP1wVZe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5/newsen/20250105192336011soa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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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MBC 연기대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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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FWKya7vL5"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dmcf-pid="U0G2YjqyLZ" dmcf-ptype="general">배우 이하늬가 '밤에 피는 꽃'을 통해 최우수연기상을 품에 안았다. </p>
          <p dmcf-pid="uaRsM0EQnX" dmcf-ptype="general">1월 5일 방송된 '2024 MBC 연기대상'에서는 김성주, 채수빈이 MC를 맡은 가운데 2024년 MBC 드라마를 빛낸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본래 지난달 30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4 MBC 연기대상'은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로 인해 녹화 방송으로 대체됐다. </p>
          <p dmcf-pid="7AJCdurRLH" dmcf-ptype="general">이날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밤에 피는 꽃'의 이하늬가 차지했다. </p>
          <p dmcf-pid="zTmFrxXDRG" dmcf-ptype="general">가장 먼저 이하늬는 "얼마 전에 있었던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께 애도를 표하고 한순간에 유가족이 되신 분들께도 하늘의 위로가 있기를 기도한다"며 제주항공 참사에 대한 안타까움을 내비쳤다.</p>
          <p dmcf-pid="qDovLBIinY" dmcf-ptype="general">이하늬는 "사실 저는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사람이 아닌데 너무 좋은 팀을 만났다. 대본을 보자마자 얼른 촬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랑에 빠진 캐릭터였다"며 긴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p>
          <p dmcf-pid="BOAGjVvaeW" dmcf-ptype="general">출산 6개월 만에 '밤에 피는 꽃'으로 복귀한 이하늬는 "저의 신체적인 컨디션이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큰 도전이었는데 시청자분들이 화답해 주신 덕분에 정말 좋은 성적으로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제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p>
          <p dmcf-pid="bmNWa9loJy"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MBC에서 일일드라마 신인상을 받았는데 그때 생각이 많이 나더라. 저는 되는 이유보다 안 되는 이유가 참 많은 배우였다. 키가 너무 커서, 눈이 너무 찢어져서, 목소리가 너무 낮아서 등 갖가지 이유를 들었는데 10년 정도 버티다 보니 장점이 되고 세상이 바뀌기도 하더라"며 "꿈을 향해 쫓아가는 분들이 계시다면 지치지 마라. 잠시 멈춰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하면 뭐라도 된다"고 응원했다. </p>
          <p dmcf-pid="Kx9aKWiBnT" dmcf-ptype="general">끝으로 "제가 엄마가 돼보니까 보통 일이 아니더라. 누군가를 책임진다는 게 이렇게 고단하고 숭고한 일인지 많이 배우고 있다. 이 상은 지금도 이 세상에서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시는 분들께, 특히나 우리들을 키워주신 어머님들게 이 상을 나누고 싶다. 2024년 정말 고생 많으셨고, 2025년에는 평안하고 승리하시길 기도하겠다"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 </p>
          <p dmcf-pid="9FWKya7vdv" dmcf-ptype="general">한편 여자 최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 후보에는 김남주(원더풀 월드), 김희선(우리, 집), 이하늬(밤에 피는 꽃), 이혜영(우리, 집)이 후보에 올랐다. </p>
          <p dmcf-pid="2i6E85NfJS"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dmcf-pid="V8qnzSRuRl"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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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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