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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진짜 서방' 추영우, 모든 걸 버렸다 "임지연 지킬 수만 있다면"('옥씨부인전')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5 06: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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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조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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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사진 = JTBC '옥씨부인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5/10asia/20250105063608762myob.jpg" data-org-width="1008" dmcf-mid="UKWiI3Nf3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5/10asia/20250105063608762myob.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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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JTBC '옥씨부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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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윤겸(추영우 분)이 옥태영(임지연 분)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는 옥태영(임지연 분)을 구하기 위해 성윤겸이 된 천승휘(추영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태영은 현감과 첨예하게 대립하다가 옥에 갇혔다. 옥태영은 현감에게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극악한 짓을 하냐. 어찌 한마을의 수령이라는 자가 왈짜패들이나 할 짓을 하냐"고 따졌다.  현감은 "나는 인륜을 어지럽힌 자를 벌해 청수현의 기강을 잡으려는 것이다. 강상죄를 지은 것이나 다름없다. 부부 된 도리를 저버리지 않았냐"라고 꼬투리를 잡았고 옥태영은 "시신의 검안 기록지를 보여달라. 기록지는 응당 가족에게 제공되어야 하는 것을 모르시냐"라고 응수했다. 또한 옥태영은 "복검을 했다더니 설마 거짓이냐. 날 과부로 열녀문을 받기 위해 설마 살인까지 했냐"라고 물었고, 현감은 옥태영에게 위력을 행사하고 옥에 가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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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사진 = JTBC '옥씨부인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5/10asia/20250105063610078dhgm.jpg" data-org-width="1008" dmcf-mid="ujIPkGdzp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5/10asia/20250105063610078dhgm.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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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JTBC '옥씨부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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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이 "시신을 수습해 삼년상을 치르고 평생 문밖출입을 금하고 수절한다 하시면 내보내 주겠다"라고 종용했지만 옥태영은 "이리 된 이상 내가 옥에서 죽기를 바라야 할 것이다. 송씨 부인이 혼자 저지른 일이 아니라 생각했지만 현감도 연루됐다는 것을 정확히 알게 됐다"라고 당당하게 얘기했다. 옥태영은 백도령 모친이 집에 들어왔다는 편지를 받자마자 내보내달라고 간청했다. 장례를 치른 옥태영을 보고 송씨부인(전익령 분)은 고소한 표정을 지었다. 현감은 옥태영에게 "삼 년 상을 치르고 외지부는 없을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옥태영은 달성과 송씨부인의 대화를 엿들어 자신을 죽이려고 공모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때 성윤겸(추영우 분)이 나타나 "7년 동안 제 아내는 제 빈자리를 채워서 가문의 총부 역할을 톡톡히 했고, 외지부로서는 청수현에 지대한 노력을 했다고 들었다. 헌데 막상 제 아내가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애먼 시신으로 제 장례까지 치를 뻔했을 때는 모두가 외면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는 한탄을 금할 길이 없었다. 이제 성윤겸이 돌아왔으니 우리 일가에 흉포한 짓을 했던 자들의 죄를 하나하나 따지고 낱낱이 고해서 엄히 벌할 생각이다"라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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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사진 = JTBC '옥씨부인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5/10asia/20250105063611538wmmz.jpg" data-org-width="1008" dmcf-mid="7OHolUc6p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5/10asia/20250105063611538wmmz.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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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JTBC '옥씨부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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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윤겸과 합방한 옥태영은 성윤겸의 어깨에 낙인을 확인하고 "기억을 잃으신 서방님은 서방님이 아니시란 뜻이었다. 직접 찾아라. 낙인의 비밀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성윤겸은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눈을 떠보니까 청나라 바닷가에 누워있더라"라며 기억을 잃었다고 털어놨던 것. 만석(이재원 분)은 "단장님 돌아가셨다. 이제 천승휘는 없다. 단장님 청으로 가는 배에서 돌아가셨다. 조정에서 정한 청나라 공연을 거역할 수도 없어서 이렇게 되면 영원히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오로지 너 지키려고 자길 죽이고 여길 온 거다. 널 지킬 수 있다면 자긴 상관없대. 진짜 네 서방님이야"라고 전했다. 옥태영은 만석의 말을 떠올리며 성윤겸을 애틋하게 바라봤다. 이어진 다음 회 예고편에서 성윤겸은 "나만 없으면 들킬 일도 없지. 나만 떠나면 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옥태영과 함께 할 수 있을지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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