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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옥씨부인전’ 임지연·연우, 전익령 만났다…숨막히는 긴장감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4 15: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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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프리뷰.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4/sportskhan/20250104151329077ycxl.jpg" data-org-width="700" dmcf-mid="pmw9c2Iim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4/sportskhan/20250104151329077ycx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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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프리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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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u7w0rKGr0" dmcf-ptype="general"><br><br>임지연과 연우, 전익령의 삼자대면이 성사된다.<br><br>오늘(4일) 방송될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 9회에서는 딸 차미령(연우 분)을 이용해 옥태영(임지연 분)에게 끔찍한 복수를 저지르려던 송씨 부인(전익령 분)이 두 사람 앞에 다시 나타난다.<br><br>송씨 부인은 과거 노비 백이(윤서아 분) 사건으로 인해 옥태영에게 앙심을 품고 복수를 계획했다. 아들 백도광(김선빈 분)을 잃게 된 것마저 모두 옥태영의 탓이라고 생각했던 그는 딸 차미령을 성씨 가문에 의도적으로 접근하게 만든 뒤에 기어이 성도겸(김재원 분)과 혼례까지 시켜 옥태영의 모든 것을 빼앗아 오려 했던 것.<br><br>그러나 차미령은 성씨 집안 사람들의 분에 넘치는 애정에 조금씩 마음이 흔들렸고 어머니가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면서 복수를 멈춘 상황. 그럼에도 송씨 부인은 뉘우치는 기색 없이 적의를 불태워 이 복수의 끝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br><br>여기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야심한 시각 옥태영의 방에서 마주하고 있는 옥태영과 송씨 부인 그리고 차미령의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아낸다. 세 사람 사이에 냉랭한 기운이 맴돌아 보는 것만으로도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진다.<br><br>특히 날카로운 시선의 옥태영과 여유만만한 얼굴의 전익령에게서는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날 선 신경전이 엿보인다. 뿐만 아니라 옥태영 쪽으로 몸을 돌린 채 고개를 떨군 차미령은 애처로우면서도 원망 어린 눈빛으로 허공을 바라보고 있어 과연 그날 밤, 이들이 만난 이유는 무엇이며 어떤 이야기를 나눈 것인지 궁금해진다.<br><br>복수하려는 전익령과 막으려는 임지연, 연우의 얽히고설킨 악연은 오늘(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9회에서 이어진다.<br><br>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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