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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HI★첫방]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이준혁 안고 로맨스 도전장 내민 SBS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4 10:29: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난 3일 방송된 SBS '나의 완벽한 비서' 1회<br>한지민·이준혁, 클리셰를 신선하게 하는 케미스트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9RFW9OJ1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Lw8qLts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3일 SBS '나의 완벽한 비서' 1회가 방송됐다. 작품은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한지민)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의 밀착 케어 로맨스다. S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4/hankooki/20250104102955271eure.jpg" data-org-width="640" dmcf-mid="0EEf7i5r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4/hankooki/20250104102955271eur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3일 SBS '나의 완벽한 비서' 1회가 방송됐다. 작품은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한지민)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의 밀착 케어 로맨스다. SBS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ubx1TbmeYa" dmcf-ptype="general">'나의 완벽한 비서' 장르물로 달콤함을 맛본 SBS가 이번에는 로맨스에 뛰어들었다. 한지민 이준혁이라는 입증된 두 주역을 내세운 SBS가 로맨스 장르에서도 호성적을 거둘지 기대감이 높다.</p>
          <p dmcf-pid="7KMtyKsdZg" dmcf-ptype="general">지난 3일 SBS '나의 완벽한 비서' 1회가 방송됐다. 작품은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한지민)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의 밀착 케어 로맨스다. </p>
          <p dmcf-pid="z9RFW9OJ5o"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한수전자 인사팀 과장 은호는 육아휴직을 마치고 돌아왔지만 사회는 녹록지 않았다. 이 가운데 은호의 팀장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헤드헌팅 회사 피플즈의 CEO 지윤은 몰래 그를 찾아갔다가 은호를 만났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갈등을 빚었고 전혀 다른 신념으로 인해 서로에게 나쁜 인상을 남겼다. </p>
          <p dmcf-pid="qQgqtQyjHL" dmcf-ptype="general">이후 은호는 팀장의 배신으로 회사에서 징계해고 통보를 받게 됐다. 이 가운데 지윤이 과로로 인해 병원 진단을 받게 됐고 은호는 공석인 비자 자리에 홧김에 지원, 새롭게 취직하게 됐다. 2회 예고편 말미 지윤은 비서로 나타난 은호를 보자마자 짜증을 냈고 은호는 "시키는 건 뭐든지 잘하겠다"라고 읍소해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했다. </p>
          <hr class="line_divider" dmcf-pid="BxaBFxWAYn" dmcf-ptype="line">
          <h3 dmcf-pid="bMNb3MYcHi" dmcf-ptype="h3">한지민·이준혁이 멱살 잡고 이끄는 로맨스</h3>
          <p dmcf-pid="KJkVuJZw5J" dmcf-ptype="general">작품은 클리셰처럼 흘러간다. 첫 만남이 불운했던 두 남녀가 우연한 계기로 얽히고설키면서 서로를 알아가고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다. 사실 오피스 로맨스물은 그렇게 신선한 장르도 아니다. 그럼에도 이 '나의 완벽한 비서'가 흥미로운 지점은 한지민과 이준혁의 캐릭터 소화력이다. 한지민은 일을 처리하는 능력만큼은 대단하지만 일상 생활이 서툰, 냉철한 CEO 대표를 맡아 차가우면서도 어딘가 보호 본능이 필요한 여주인공을 표현해냈다. 전작 '힙하게'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조제'에서 정제된 톤이 동시에 담겼다. 이준혁은 주로 장르물에서 활약했다면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을 드러낸다. 따뜻한 매너와 배려가 몸에 밴 완벽한 비서를 맡아 로맨스 남주인공다운 '멋짐'을 발휘한다. 특히 '나의 완벽한 비서' 속 이준혁이 그간 선보였던 서늘한 얼굴을 벗고 따스함을 선사한다. </p>
          <hr class="line_divider" dmcf-pid="2nD4zn1mte" dmcf-ptype="line">
          <h3 dmcf-pid="VwTnPwbYYR" dmcf-ptype="h3">로맨스 장르 뛰어든 SBS</h3>
          <p dmcf-pid="fryLQrKG5M" dmcf-ptype="general">지난해 다양한 액션 장르물, 법조드라마 등을 편성하면서 흥행을 성공시켰던 SBS가 새해 '나의 완벽한 비서'를 선보였다는 것은 앞으로 본격적으로 로맨스 장르 시장에 뛰어들겠다는 야심을 드러낸 대목이다. 연초부터 무게감 있는 소재와 이야기로 도전하는 것보단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을 택하며 보다 안정적인 전략을 꾀했다. 특히 로맨스와 멜로에서 강세를 보였던 한지민과 연기력을 입증해 낸 이준혁이 만나 1회부터 좋은 기세를 보이는 중이다. 1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5.2%를 기록했다. 전작 '열혈사제' 1회 11%, 마지막 회 10.9%와 비교했을 땐 크게 하락했다. </p>
          <p dmcf-pid="4mWoxm9Htx"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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