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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냉미녀 CEO' 한지민X'온미남 비서' 이준혁, 이 온도차 나만 설레? ('나의 완벽한 비서')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4 00: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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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SBS '나의 완벽한 비서'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4/SpoHankook/20250104004345831nqxd.jpg" data-org-width="600" dmcf-mid="4OgQ2HJqv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4/SpoHankook/20250104004345831nqx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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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SBS '나의 완벽한 비서'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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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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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화제작 '나의 완벽한 비서'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지민이 강지윤 대표 역을, 이준혁이 유은호 과장 역을 맡아 펼치는 감정의 소용돌이와 직장 내에서 벌어지는 현실적이고도 강렬한 사건들의 진수를 보여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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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는 유은호 과장이 강지윤 대표의 비서로 새롭게 합류하며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전개됐다. 강 대표는 피플즈라는 헤드헌팅 기업의 수장으로, 뛰어난 직관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조직을 이끌어가는 인물이다. 이준혁이 연기하는 유 과장은 육아휴직을 마치고 돌아왔지만, 조직 내 미묘한 갈등 속에서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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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SBS '나의 완벽한 비서'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4/SpoHankook/20250104004347165tekh.jpg" data-org-width="600" dmcf-mid="8WMKUh8t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4/SpoHankook/20250104004347165tek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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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SBS '나의 완벽한 비서'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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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드라마는 양 팀장이 이직하려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인사팀과 헤드헌팅 회사 간의 치열한 대립으로 시작한다. 강 대표는 특유의 냉정한 태도로 양 팀장의 이직을 성공시키려 하지만, 유 과장은 양 팀장의 그간 노력을 언급하며 회사에 남아주기를 부탁한다. 이에 양 팀장은 결국 회사에 남는 선택을 하기로 했으나 며칠 뒤, 중국 회사로 이직하며 유은호의 뒷통수를 친다. 이 사건으로 인해 유은호는 회사에서 잘릴 위기에 처하고 딸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 잡는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이 모든 일은 유은호에게 나쁜 마음을 먹은 팀장의 계략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소모품'처럼 취급되는 현실을 깨닫고, 새로운 선택을 모색하게 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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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SBS '나의 완벽한 비서'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4/SpoHankook/20250104004348542azkk.jpg" data-org-width="600" dmcf-mid="6RONJzDx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4/SpoHankook/20250104004348542azk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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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SBS '나의 완벽한 비서'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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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에피소드 중반부에는 강지윤 대표가 과로로 인해 병원 진단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장면은 그의 인간적인 면모와 동시에 조직 내에서의 권력과 스트레스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절묘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안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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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에피소드 말미, 유은호 과장은 결국 몸 담고 있던 회사를 떠나 강지윤 대표의 비서로 새출발을 알렸다. 강지윤 대표와의 첫 대면에서 "안녕하세요. 대표님. 유은호 입니다"라는 대사를 던지며 비서직으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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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SBS '나의 완벽한 비서'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4/SpoHankook/20250104004349991ylqi.jpg" data-org-width="600" dmcf-mid="POfMfZnb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4/SpoHankook/20250104004349991ylq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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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SBS '나의 완벽한 비서'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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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번 회차는 현실적인 직장 문제와 개인의 성장 서사를 교묘히 엮어내며 드라마틱한 전개를 이어갔다. 한지민의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연기와 이준혁의 내면 연기가 어우러져 작품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둘 사이의 날카로운 심리전과 의외의 유머러스한 순간들은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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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SBS '나의 완벽한 비서'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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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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