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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父母 공격하는 '은둔' 금쪽이, 오은영 박사에 도움 요청 "사랑받고 싶어" (금쪽같은)[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3 21: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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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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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kBQlHJqF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3/xportsnews/20250103214113135zdkm.jpg" data-org-width="550" dmcf-mid="fviiG3Nf0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3/xportsnews/20250103214113135zdk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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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EbxSXiBFV"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장기간 은둔에 폭력성까지 보이는 금쪽이가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오은영 박사에 도움을 요청했다.</p>
          <p dmcf-pid="Qr2ey1o9F2" dmcf-ptype="general">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에서는 극단적인 공격성을 보이며 방에 은둔한 중1 아들을 둔 부모가 출연했다.</p>
          <p dmcf-pid="xmVdWtg209" dmcf-ptype="general">이날 가족의 일상을 담은 VCR 영상을 보던 오은영 박사는 "엄마와 금쪽이는 대척점에 서 있는 사람. 부모도 인간적으로 이해한다. 그렇지만 금쪽이한테는 감정적인 이해를 통한 대화가 필요하다. 엄마의 충고가 공격적으로 느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p>
          <p dmcf-pid="yKIHMoFO7K" dmcf-ptype="general">이후 모두가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 금쪽이가 솔직하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장면이 공개됐다. 한참을 이불 속에 있던 금쪽이는 약 1시간 후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앞머리로 눈을 가리는 금쪽이에 이유를 묻자 그는 "사람들이 잘 안 보여서 좋다"라고 답했다.</p>
          <p dmcf-pid="Wo02rSP3Ub" dmcf-ptype="general">눈을 보여달라는 말에 순순히 얼굴을 공개한 금쪽이. 낮에만 자는 이유를 묻자 금쪽이는 "자면 다른 생각이 사라진다. 과거에 잘못했던 것들. 주변 사람 때리고 짜증냈던 일들"이라며 내면의 죄책감을 토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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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3/xportsnews/20250103214114630fyjr.jpg" data-org-width="550" dmcf-mid="4A78IWRu7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3/xportsnews/20250103214114630fyj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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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aUfsTxp0q" dmcf-ptype="general">가족들에게 금쪽이가 어떤 존재일 것 같은지 묻자 그는 "약간 기괴한 괴물 같은 사람"이라고 답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엄마아빠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금쪽이는 한참을 망설이더니 "나 포기하면 안된다고. 사랑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 엄마 아빠한테"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HDKMvZnbpz" dmcf-ptype="general">이후 금쪽이는 오은영 박사에 "변하고 싶다. 도와달라"라며 간절한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 이를 보던 금쪽이의 부모를 비롯해 정형돈, 신애라, 장영란, 홍현희 또한 눈물을 참지 못했다.</p>
          <p dmcf-pid="Xw9RT5LK37" dmcf-ptype="general">이를 본 금쪽이의 엄마는 "여태 열심히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이렇게 생각하는 줄 몰랐다"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p>
          <p dmcf-pid="Zr2ey1o97u" dmcf-ptype="general">오은영 박사는 "똑같은 사람이 어디 있겠냐. 아이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타인과 함께 살 수 있는 사회성 발달. 그리고 본인의 감정을 정확하게 표출할 줄 아는 정서적 발달이 중요하다. 그건 부모가 가르치는 거다. 장기간 노력을 해야할 거다. 갈 길이 멀다"라며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p>
          <p dmcf-pid="5d5qcOVZ7U" dmcf-ptype="general">사진=채널A 방송화면</p>
          <p dmcf-pid="1J1BkIf5Fp" dmcf-ptype="general">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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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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