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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흥국, 尹 체포 저지 집회 참석 왜?…"韓 바로세워야"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3 16:59: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일 尹 불법체포 저지 집회 참석<br>유튜브 댓글 공격 고충 토로…"이렇게 살 수 없어"<br>"계엄나비·내란나비 비난 못 참아…해병대 집결해달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whuKsdkX">
          <p dmcf-pid="5AEIpBrRkH"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겸 영화 제작자 김흥국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이어지는 탄핵 정국 속,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또 자신이 정치적 의사를 밝힌 이후 누리꾼들로부터 지속적인 악성댓글(악플) 공격을 받고 있다고 호소하며, 대한민국의 혼란을 바로세우기 위해 거리에 나섰음을 강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DmSz2Iio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흥국.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3/Edaily/20250103165906853pmlr.jpg" data-org-width="670" dmcf-mid="XrLcHFaVj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3/Edaily/20250103165906853pml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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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흥국.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tcDCUbmegY" dmcf-ptype="general">
           김흥국은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 불법 체포 저지’ 집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오른 김흥국은 “추운 날씨에도 윤 대통령을 지지하기 위해 보수 성향 시민들이 모였는데 그동안 한 번도 나오지 못해 죄송하다”고 운을 뗐다. 
          </div>
          <p dmcf-pid="FCSHVQyjNW" dmcf-ptype="general">김흥국은 자신이 “매일 유튜브에서 공격을 받고 있다. 누군가는 내 히트곡인 ‘호랑나비’를 계엄나비‘라고 부르고 또 어떤 이들은 ‘내란나비’라며 비난한다. 이렇게는 살 수가 없다”고 고충을 호소했다. </p>
          <p dmcf-pid="3WH3xi5rNy" dmcf-ptype="general">실제로 이날 현재 김흥국의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 TV’의 지난달 12일 업로드된 최근 영상에는 김흥국을 비난하는 내용의 악플들이 잇달아 달리고 있다. 김흥국의 대응을 비판하는 댓글들에 김흥국은 “진리를 알아라”, “날 좀 놔둬라” 등 답글을 달며 반박하기도 했다. </p>
          <p dmcf-pid="0TYtPdXDA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왜 이렇게 혼란스러워졌는지 모르겠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고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기 위해 이번 주가 중요한 고비다. 우리가 조금만 더 힘을 합치고 뭉치면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p>
          <p dmcf-pid="pQRovHJqjv" dmcf-ptype="general">이어 “계엄 합법, 탄핵 무효를 외치는 분들을 존경하고 사랑한다.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대한민국의 주인”이라며 “전국과 전 세계에 있는 해병대 선후배 여러분께 한남동으로 집결할 것을 요청드린다”고 외쳤다. </p>
          <p dmcf-pid="UOhY96vagS"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및 체포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게 된 이유도 털어놨다. 김흥국은 “역대 대통령 중에서 윤석열 대통령만큼 잘한 사람이 어딨나”라며 “우리가 똘똘 뭉쳐서 막아내야 한다. 유튜브를 보고 있는 해병대 분들도 이곳으로 모여달라”고 요청했다. </p>
          <p dmcf-pid="uDmSz2Iikl" dmcf-ptype="general">끝으로 김흥국은 윤 대통령의 체포 영장 유표 기간인 오는 6일까지 이를 막아내야 한다며 “여러분들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집회 참가자들에게 호소하며 단상에서 내려왔다. </p>
          <p dmcf-pid="7b2QwC41Ah" dmcf-ptype="general">앞서 김흥국은 12.3 비상계엄이 해제된 다음 날인 지난달 5일 한 누리꾼이 유튜브 영상에 댓글로 “김흥국씨 계엄령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높고 높으신 정치의견 듣고 싶네요”란 질문을 남기자 김흥국은 “용산만이 알고있겠지요”, “난 연예인입니다. 그저 나라가 잘돼야지요. 대한민국 사랑합니다”라고 답변을 남긴 바 있다. </p>
          <p dmcf-pid="zZt7Ja0CkC" dmcf-ptype="general">같은 날 또 다른 누리꾼이 “호랑나비 흥국님 이번 나라 사태에 대해서 한 말씀 해주시죠”라는 댓글을 남기자 김흥국은 “반드시 정의가 승리합니다. 필승”, “비상사태죠. 잘 수습해야지요”라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p>
          <p dmcf-pid="qPMLSGdzjI" dmcf-ptype="general">한편 김흥국은 지난해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지원유세에 나서는 등 국민의힘을 공개 지지해온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국민의힘 총선 지원 연예인으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p>
          <p dmcf-pid="B7B4cm9HoO" dmcf-ptype="general">또 김흥국은 지난 8월 박정희 전 대통령과 고 육영수 여사의 생애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을 제작해 영화 제작자에도 도전했다. 해당 영화 시사회에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의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이 축사를 전하기도 했다.</p>
          <p dmcf-pid="bKVxrh8tAs" dmcf-ptype="general">김보영 (kby5848@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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