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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엄지원-이필모,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잉꼬부부 찰떡 호흡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3 1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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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새 주말극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출연한 배우 엄지원-이필모의 연기장면. 사진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3/sportskhan/20250103100007502qbtg.jpg" data-org-width="700" dmcf-mid="qq2aJC41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3/sportskhan/20250103100007502qbt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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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새 주말극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출연한 배우 엄지원-이필모의 연기장면.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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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MjWhukPEi" dmcf-ptype="general"><br><br>배우 엄지원과 이필모가 KBS2 새 주말극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다.<br><br>엄지원과 이필모는 3일 KBS2 새 주말극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드라마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이야기다.<br><br>엄지원은 극 중 발랄하고 초긍정의 아이콘인 시완우체국 창구 계장 마광숙 역을 맡았다. 이필모는 바르고 정직한 독수리술도가의 장남 오장수로 분한다. 골드미스인 광숙과 동생들을 돌보느라 혼자가 익숙했던 장수가 운명적인 만남을 갖는다.<br><br>3일 제작진은 엄지원과 이필모의 스틸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어느 때보다 행복한 모습을 하고 있다. 얼굴을 맞대고, 껴안고 있는 등 애정이 묻어나는 장면을 연출했다. 장수는 광숙의 애정표현에 부끄러워하면서도 좋아하고, 광숙은 장수를 마냥 귀여워한다.<br><br>이처럼 잉꼬부부로 시선을 한 몸에 받지만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불행이 닥친다. 이로 인해 광숙은 최후의 결단을 내리고, 그 뒤로 엄마 공주실(박준금)과 갈등을 빚는다.<br><br>제작진은 “광숙과 장수 앞에 예기치 못한 일이 벌어지면서 극의 판도가 180도 바뀐다. 더불어 5형제 또한 확 달라진 인생을 살게 된다”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br><br>‘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다리미 패밀리’의 후속으로 다음 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br><br>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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