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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리뷰] '뒤통수 폭행→연예계 은퇴' 홍진희, 충격 고백 전말 공개('같이삽시다')[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3 0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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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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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p59JyMUm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3/SpoChosun/20250103080824976kiui.jpg" data-org-width="699" dmcf-mid="p3mXBAuS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3/SpoChosun/20250103080824976kiu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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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U12iWRumA"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홍진희가 과거 폭행 사건을 계기로 연예계를 은퇴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p>
          <p dmcf-pid="q7FfLGdzmj" dmcf-ptype="general">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개그맨 이경애와 배우 홍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dmcf-pid="Bz34oHJqIN"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홍진희는 박원숙에게 전화를 걸어 "만두소를 준비해달라"고 부탁하며, 엄청난 양의 재료를 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시피를 몇 번이고 돌려 들으며 만두소를 완성하려는 박원숙과 혜은이의 고군분투는 큰 웃음을 선사했다.</p>
          <p dmcf-pid="bq08gXiBOa" dmcf-ptype="general">방송 중 홍진희는 과거 필리핀으로 떠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40살이 되면 은퇴하고 좋아하는 나라에서 살겠다고 결심했었다. 어머니가 46세에 돌아가셨는데 당시엔 40살이 살 만큼 살았다고 생각했다"며 어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p>
          <p dmcf-pid="K97xAtg2mg" dmcf-ptype="general">"어머니는 아프실 때도 고스톱을 치며 고통을 잊으셨다. 2주에 5번 투석을 받을 정도로 힘드셨지만, 화투를 치면서 버티셨다"고 회상한 홍진희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반지하 빌라에서 독립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장마로 방에 물이 찼던 적이 있었는데, 아는 언니가 돈을 빌려줘 2층으로 이사 갈 수 있었다"며 어려웠던 당시를 담담히 전했다.</p>
          <p dmcf-pid="92zMcFaVso" dmcf-ptype="general">이어 홍진희는 연예계를 은퇴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로 폭행 사건을 고백했다. 그는 "회식 자리에서 방송 관계자가 소주를 가득 따른 맥주잔을 주길래 마셨다. 잔을 주고받던 중 갑자기 내 뒤통수를 때리더라. 열 받아서 나도 때렸고, 서로 때리다가 '한 대만 더 쳐봐. 망신 줄 거야'라고 했더니 그만두더라"고 말했다.</p>
          <p dmcf-pid="2VqRk3NfDL" dmcf-ptype="general">그 사건 이후 홍진희는 예정된 작품 출연이 무산됐고 해당 방송국에도 발길을 끊게 됐다며 "이 세계를 떠나야겠다고 결심하고 필리핀으로 갔다"고 은퇴 이유를 밝혔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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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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