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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 홍진영→박인영 "참사로 지인잃었다"는 건 오보…커뮤니티도 '大혼돈'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1 17: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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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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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HmRirKGO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1/SpoChosun/20250101175651674topn.jpg" data-org-width="700" dmcf-mid="WmFshtg2I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1/SpoChosun/20250101175651674top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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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Xsenm9HI9"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홍진영에 박인영까지 대혼돈의 연속이다.</p>
          <p dmcf-pid="5ZOdLs2XEK" dmcf-ptype="general">제주항공 참사로 인해 온라인 커뮤니티들도 패닉에 빠진 분위기다.</p>
          <p dmcf-pid="1nVXt2IiIb" dmcf-ptype="general">1일에는 홍진영이 지인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잃었다는 보도가 쏟아져 나왔다. 홍진영이 자신의 계정에 "이번 비행기 사고 탑승객 중 내가 다니던 치과 원장님이 계시더라. 불과 며칠 전에도 진료 봤었는데. 진짜 잘 보고 좋은 분이셨는데. 편히 쉬세요"라는 글을 올렸다는 것.</p>
          <p dmcf-pid="tLfZFVCnwB" dmcf-ptype="general">하지만 알고 보니 이 글은 홍진영의 팬이 자신의 계정에 올린 글로 지인도 본인의 지인이었다. 이 팬은 "여러분, 저는 홍진영님이 아닙니다"라며 "어제 비행기 사고에 지인분 타고 계셨다고 글 쓴거 절대 홍진영 님이 쓰신게 아닙니다. 저는 홍진영 님 팬인 일반인이고 그저 지인분이 돌아가신게 안타까운 마음에 짧게 스토리에 글을 올렸던 것 뿐입니다"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FhNV6a0Cmq" dmcf-ptype="general">덧붙여 그는 "기자분들 모두 기사 내려주세요 제발"이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ljfPNphO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1/SpoChosun/20250101175651885yhmf.jpg" data-org-width="700" dmcf-mid="Yg9G5Ksdw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1/SpoChosun/20250101175651885yhm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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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SA4QjUlI7" dmcf-ptype="general"> 슈퍼주니어 이특의 친누나이자 배우 박인영의 글도 잘못 부풀려졌다. 그는 지난 달 30일 "어제 하루종일 큰 사고로 인해서 마음이 안 좋았는데 오늘 하루도 마음이 안 좋은 이유는 함께 공연했던 이모님께서 소천하셨다는 소식을 들었거든요. 암으로 고생하셨는데 천국에서는 더이상 아프지 마시기를"이라는 글을 올렸다.</p>
          <p dmcf-pid="pI0IS3NfEu"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연말, 연초에는 마음이 싱숭생숭한데 2024 연말.. 조금 슬프네요. 가족을 잃은 모든 분들과 세상의 남은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오늘 저녁이 될 예정입니다"라고 썼다.</p>
          <p dmcf-pid="UCpCv0j4DU"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 글은 마치 박인영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지인을 잃었다는 내용으로 둔갑해 하루종일 온라인커뮤니티와 각종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p>
          <p dmcf-pid="uhUhTpA8Ep"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달 29일 오전 9시 3분쯤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하는 사고로 지인을 잃은 것. 정부는 오는 4일까지 일주일 동안 국가애도기간을 지정했다. <br>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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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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