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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내년 韓영화 기대작은… ‘검은 수녀들’ 등 개봉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1 01:15: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컬트·코미디 등 장르 다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l9fGdXDJ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QCSi5LKL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스틸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1/kukminilbo/20250101011506781uzgq.jpg" data-org-width="600" dmcf-mid="V76xtg3Ii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1/kukminilbo/20250101011506781uzg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스틸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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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evWg3NfMf" dmcf-ptype="general"><br>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를 소재로 한 ‘소방관’, 안중근 의사와 독립군들의 여정을 그린 ‘하얼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영화들이 새해에 개봉한다.</p>
          <p dmcf-pid="6LGZc7EQLV" dmcf-ptype="general">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0여편의 한국 영화가 다음 달 관객들을 만난다. 송혜교가 출연한 ‘검은 수녀들’과 대만 영화 리메이크작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이 기대작으로 꼽힌다.</p>
          <p dmcf-pid="P8sCeHJqM2" dmcf-ptype="general">‘검은 수녀들’은 2015년 개봉한 ‘검은 사제들’의 속편으로 위기에 빠진 소년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수녀들의 이야기다. 송혜교가 ‘두근두근 내 인생’(2014) 이후 10여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관심을 모은다. ‘카운트’(2023) 등을 연출한 권혁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p>
          <p dmcf-pid="QhKVYeHEi9" dmcf-ptype="general">판타지 로맨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2008년 개봉한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도경수, 원진아, 신예은 등이 풋풋하고 설레는 첫사랑 이야기를 전한다.</p>
          <p dmcf-pid="xpLabm9HRK" dmcf-ptype="general">배우 고(故) 김수미가 출연한 ‘귀신경찰’도 다음 달 개봉한다. 한 경찰이 벼락을 맞은 이후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지난 10월 세상을 떠난 김수미의 코미디 연기를 볼 수 있다. 신현준이 벼락을 맞은 경찰 역으로 출연해 김수미와 호흡을 맞췄다.</p>
          <p dmcf-pid="yxhvn1o9db" dmcf-ptype="general">송재림의 유작 ‘폭락’도 다음 달 15일 개봉한다. 가상화폐 시장에 뛰어든 청년 사업가의 이야기로 ‘루나 코인’ 사태를 모티브로 했다. 송재림은 돈의 유혹에 빠져드는 청년 사업가 역을 맡아 열연했다.</p>
          <p dmcf-pid="WiWHjUc6iB" dmcf-ptype="general">코미디 영화들도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2020년 개봉한 ‘히트맨’의 후속작 ‘히트맨 2’가 다음 달 22일 개봉한다. 웹툰의 이야기가 현실이 되면서 전직 암살 요원이자 현 웹툰 작가인 준이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렸다. 권상우를 비롯해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등 전작에 출연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p>
          <p dmcf-pid="Ym7BSPTNeq" dmcf-ptype="general">박지현, 최시원, 성동일 등이 출연하는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다음 달 8일 극장에 걸린다. 동화 작가를 꿈꾸는 음란물 단속 공무원이 ‘19금’ 웹소설을 쓰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p>
          <p dmcf-pid="GZMdpAuSez" dmcf-ptype="general">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p>
          <p dmcf-pid="HS24HJZwi7"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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