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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미브’ 려운 오디션 망치나, 객석에서 母 발견 패닉 ‘눈물’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31 23: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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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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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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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려운이 오디션 도중에 모친을 발견하며 위기에 처했다. 
 12월 31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4회(극본 엄성민/연출 한상재)에서 유진우(려운 분)는 오디션 예심을 통과하고 본선에 나갔다. 
 유진우(려운 분)는 크리스(이기택 분)의 부탁을 받고 취객들은 태운 차를 운전하다가 멱살을 잡히며 사고를 냈다. 유진우는 119에 신고하기 전에 크리스에게 연락했고, 크리스는 장현철(이승준 분)에게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했다. 그날 밤 혼란과 불안 속에서 유진우는 다시 자해하려다가 “여기서는 안 된다”며 흉기를 놨다. 
 강수현(고현정 분)은 유진우의 자해를 알고 고민하면서도 홍정화(김현숙 분)에게 유진우를 오디션에 내보내 인기를 끌고 비싸게 파는 계획은 그대로라 말했다. 심준석(윤상현 분) 역시 유진우가 한 번 성공을 맛보기만 하면 잘 되리라 믿었다. 
 그 사이 유진우는 심준석과 강수현의 아들 심진우(이진우 분)를 도우며 10년 전 강수현이 미국에 간 이유가 아들의 치료를 위해서였음을 알았다. 치료는 실패했고, 청각장애인 공장 대표에 대해 알게 된 강수현은 아들에게 공장을 사주기로 한 것. 심진우는 공장이 싫다며 자신의 치료에 돈을 다 써서 집에 돈도 없다고 말했다. 
 반대로 심진우는 유진우에게 밤마다 어디 가는지 질문했고, 유진우는 자신에게 2억 빚이 있어서 강수현이 버리면 빚도 돌아오기 때문에 클럽에서 일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날 밤 심진우는 클럽에 가는 유진우를 배웅했고, 강수현과 심준석이 그 모습을 보고 유진우의 뒤를 밟았다. 유진우는 클럽에 다녀온 후에 과자를 폭식했다. 
 심준석은 윤지영(김지우 분)에게 유진우에 대해 알고 있다며 자해를 언급했고 윤지영은 유진우도 자해하는 걸 싫어하지만 하고 나면 편해지기 때문에 참다가 폭식을 한다고 알렸다. 심준석은 윤지영이 오디션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고 함께 오디션 준비를 하며 유진우의 상황을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오봉규(인교진 분)는 강수현이 유진우를 데리고 오디션에 나간다는 사실을 알았고, 장현철이 “그 여자는 누구를 키우면 안 되는 인간이다. 겨우 밟아놨더니 다시 기어 나오려고 하냐”며 분노했다. 장현철이 키우는 경하나(유주 분)는 운전을 맡은 크리스와 티격태격했다. 유진우, 윤지영, 경하나가 모두 예심을 통과해 본선을 치르는 50인 안에 들었다. 
 유진우는 예심에서 부모님에게 버려진 사연을 묻는 질문에 화장실로 도망쳤다. 제작진은 강수현에게서 유진우의 사연을 미리 듣고 유진우와 모친이 함께 화면에 잡히기를 원했던 상황. 이어 본선 1라운드를 앞둔 유진우에게 심준석은 “고음 하지마라. 네가 낼 수 있는 가장 낮은 소리로 불러라. 늘 그랬듯이 앞에 보지 말고 바닥을 보고 불러라”고 말했다. 
 강수현은 “진짜 네 이야기, 진짜 네 인생처럼 노래해라”며 ‘난 행복해’를 선곡해줬다. 유진우는 ‘난 행복해’를 열창했고 노래를 다 부른 즈음에 객석에 있던 모친을 보고 경악했다. 유진우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유진우 모친이 찾아온 과정에 관심을 모았다. (사진=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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