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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서경덕 교수, 중국 '오징어 게임2' 불법 시청에 일갈

온카뱅크관리자

2024-12-31 0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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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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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wAjXDBW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경덕 교수가 중국 내 '오징어 게임2' 불법 시청에 대해 지적했다.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1/hankooki/20241231090310808vmal.jpg" data-org-width="640" dmcf-mid="YwcAZwbY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1/hankooki/20241231090310808vma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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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덕 교수가 중국 내 '오징어 게임2' 불법 시청에 대해 지적했다.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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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yhCzTxp5C" dmcf-ptype="general">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가 중국 내 불법시청 행태에 대해 일갈했다. </p>
          <p dmcf-pid="ZWlhqyMU5I" dmcf-ptype="general"> 최근 중국 콘텐츠 리뷰 사이트 더우반(豆瓣)에서는 '오징어 게임2'의 리뷰 화면이 공개 전부터 만들어졌고, 현재 6만 여 건의 리뷰가 버젓이 남겨져 있다. 이와 관련 서경덕 교수는 "'오징어게임1'이 공개될 때도 그러더니 중국 내에서는 '도둑시청'이 이제는 일상이 된 상황"이라며 "어떠한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더 기가막힐 따름이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5SOsUl6F5O" dmcf-ptype="general">특히 서 교수는 "지금까지 중국에서 K콘텐츠에 등장한 한류 스타들의 초상권을 마음대로 사용하고, 짝퉁 상품을 만들어 판매해 자신들의 수익구조로 삼아 왔다는 것도 큰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제부터라도 중국 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1vIOuSP3Ys" dmcf-ptype="general">지난 베이징 동계 올림픽 당시 올림픽 마스코트인 '빙둔둔'에 관한 지적재산권 보호 및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 중국 당국은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단속을 진행한 바 있다. </p>
          <p dmcf-pid="tTCI7vQ0Xm" dmcf-ptype="general">한편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성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 26일 베일을 벗었으며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가 서비스하는 93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p>
          <p dmcf-pid="F2qzo9OJZr"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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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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