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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中, '오징어 게임2' 또 불법시청…서경덕 "당국 나서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12-31 08:45:4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징어 게임2' 中 콘텐츠 리뷰 사이트서 6만 건 리뷰<br>"중국 당국, 알면서도 눈 감아 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ja06FaVou">
          <p dmcf-pid="uhl6j4loaU"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가 중국에서 또 불법시청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fSvnbmeA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1/Edaily/20241231084913261aoho.jpg" data-org-width="670" dmcf-mid="tMGHj4loo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1/Edaily/20241231084913261aoho.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zlSPA8SgA0" dmcf-ptype="general">
           중국 콘텐츠 리뷰 사이트 더우반(豆瓣)에서는 ‘오징어게임2’의 리뷰 화면이 공개 전부터 만들어졌고, 현재 6만 여 건의 리뷰가 남겨져 있다.
          </div>
          <p dmcf-pid="q0pATNphA3" dmcf-ptype="general">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오징어게임1’이 공개될 때도 그러더니 중국 내에서는 ‘도둑시청’이 이제는 일상이 된 상황”이라며 “어떠한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더 기가막힐 따름이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Bu7EYc7vAF" dmcf-ptype="general">특히 서 교수는 “지금까지 중국에서 K콘텐츠에 등장한 한류 스타들의 초상권을 마음대로 사용하고, 짝퉁 상품을 만들어 판매해 자신들의 수익구조로 삼아 왔다는 것도 큰 문제”라고 비판했다.</p>
          <p dmcf-pid="bHXisdXDat" dmcf-ptype="general">서 교수는 “이제부터라도 중국 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K30jva0Ca1" dmcf-ptype="general">지난 베이징 동계 올림픽 당시 올림픽 마스코트인 ‘빙둔둔’에 관한 지적재산권 보호 및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 중국 당국은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단속을 진행한 바 있다.</p>
          <p dmcf-pid="9dJZ9HJqN5" dmcf-ptype="general">서 교수는 “이처럼 중국 당국이 모르는 게 아니다. 알면서도 지금까지 K콘텐츠에 대한 ‘불법시청’을 눈감아 왔던 게 사실”이라고 전했다.</p>
          <p dmcf-pid="2F3NSg3IkZ" dmcf-ptype="general">이어 “중국 당국은 다른 나라의 콘텐츠를 먼저 존중할 줄 알아야 하고, 자국민들의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쳐야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Vga06FaVkX" dmcf-ptype="general">김가영 (kky1209@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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