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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무안 출신' 박나래, 여객기 참사 기부금 전달했다…"금액 공개는 원치 않아" [TEN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12-31 08: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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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egJva0Czt" dmcf-ptype="general">[텐아시아=태유나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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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1/10asia/20241231083605674fhjf.jpg" data-org-width="1200" dmcf-mid="VXCrph8tp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1/10asia/20241231083605674fhj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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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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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JNnyjUl75" dmcf-ptype="general">개그우먼 박나래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br><br>지난 30일 박나래 측에 따르면 박나래는 전날 관할 지자체에 연락해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기부 금액은 본인이 밝히는 것을 원하지 않아 공개되지 않았다.<br><br>박나래는 전남 무안군에서 태어나 목포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무안이 연고지인 만큼, 깊은 애도를 표한 것으로 보인다. <br><br>박나래는 사고 당일 개인 SNS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며 추모 문구와 흰 국화꽃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기도 했다.  <br><br>지난 29일 오전 9시 5분께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청 등 구조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 당했다. 이는 1997년 발생한 대한항공 괌 추락 사고 이후 국내 항공기 사고 사례 중 두 번째로 많은 규모의 인명피해다.<br><br>이에 정부는 전남 무안을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으며, 이날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에 SBS, KBS, MBC 지상파 3사 모두 개최 예정이었던 시상식 방송을 모두 취소했다. <br><br>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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