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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中, '오징어게임2' 또 불법시청…"6만 여 건의 리뷰 남긴 도둑시청"

온카뱅크관리자

2024-12-31 08: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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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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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UZekPTN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1/SpoChosun/20241231083117773libp.jpg" data-org-width="647" dmcf-mid="Wl2rYc7vD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1/SpoChosun/20241231083117773lib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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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x2rYc7vI6"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가 중국에서 또 불법시청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p>
          <p dmcf-pid="5MVmGkzTr8" dmcf-ptype="general">중국 콘텐츠 리뷰 사이트 더우반(豆瓣)에서는 '오징어게임2'의 리뷰 화면이 공개 전부터 만들어졌고, 현재 6만 여 건의 리뷰가 버젓이 남겨져 있다.</p>
          <p dmcf-pid="1RfsHEqyD4" dmcf-ptype="general">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오징어게임1'이 공개될 때도 그러더니 중국 내에서는 '도둑시청'이 이제는 일상이 된 상황"이라며 "어떠한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더 기가막힐 따름이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tUZekPTNmf" dmcf-ptype="general">특히 서 교수는 "지금까지 중국에서 K콘텐츠에 등장한 한류 스타들의 초상권을 마음대로 사용하고, 짝퉁 상품을 만들어 판매해 자신들의 수익구조로 삼아 왔다는 것도 큰 문제"라고 비판했다.</p>
          <p dmcf-pid="Fu5dEQyjwV"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제부터라도 중국 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71JDxWAD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1/SpoChosun/20241231083118065uoxj.jpg" data-org-width="700" dmcf-mid="YHEU8tg2E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1/SpoChosun/20241231083118065uox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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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V7jhLtsE9" dmcf-ptype="general"> 지난 베이징 동계 올림픽 당시 올림픽 마스코트인 '빙둔둔'에 관한 지적재산권 보호 및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 중국 당국은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단속을 진행한 바 있다.</p>
          <p dmcf-pid="pfzAloFOIK" dmcf-ptype="general">서 교수는 "이처럼 중국 당국이 모르는게 아니다. 알면서도 지금까지 K콘텐츠에 대한 '불법시청'을 눈감아 왔던게 사실이다"고 전했다.</p>
          <p dmcf-pid="U4qcSg3Isb" dmcf-ptype="general">아울러 그는 "중국 당국은 다른 나라의 콘텐츠를 먼저 존중할 줄 알아야 하고, 자국민들의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쳐야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uQ9wWAuSsB" dmcf-ptype="general">olzllovely@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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