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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0주년' 테이→김환 첫 MLB 시구까지...펀한엔터 빛났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2-30 22:15: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테이, 김환, 샘해밍턴, 짱재, 왁스, 나르샤, 전수희, 소슬지 등 8인 소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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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스포츠 김희승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펀한엔터테인먼트(FUNHAN ENT.) 소속 아티스트들이 올해를 회고하며 신년 계획을 전했다.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테이의 2024년은 '감사함'으로 가득했다. 20주년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은 그는 2025년 신곡으로 찾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매 순간 감사한 마음으로 보낸 한 해였다"는 테이의 말처럼 그는 새해에도 성실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팬들을 향해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던 한 해를 잘 견뎌내 주셔서 감사하다"며 2025년에는 더욱 평온하고 화목한 이야기들로 함께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예능 '찐팬구역'에서 오랜 팬심을 보여줬으며 메이저리그에서 시구를 진행한 방송인 김환은 2024년을 "소중한 한 해"라고 회상했다. 학창 시절 프로야구 선수의 꿈과 현재가 만난 특별한 순간을 경험한 그는 2025년 MC와 스포츠캐스터로서 더 넓은 활동을 예고했다. 그는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더 성장하고 평안하길 기원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룬 샘 해밍턴에게는 자녀들의 성장이 올해 가장 큰 선물이었다. 그는 연말을 맞아 "아무래도 바쁘지만 가정 행사가 제일 중요하다" "크리스마스는 아이들이 있는 집이 제일 기대된다"며 방송인으로서뿐만 아니라 가장으로서의 따뜻한 면모도 보였다. '내 아이의 사생활'을 통해 윌리엄과 벤틀리의 독립심을 확인한 그는 "2025년에는 시상식도 도전하고 싶다"며 새로운 목표를 밝혔다.
 도전의 아이콘 짱재는 한 단계 더 성장했다.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출연으로 연기에 첫발을 내디뎠고 유튜브 콘텐츠도 아웃도어 영역으로 확장했다. "2025년에는 예능과 리얼리티까지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도 전했다. 36만 구독자를 보유한 '야전삽짱재' 채널을 통해 운동, 캠핑, 다이어트, 쌍둥이 육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들과 소통해 온 그의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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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보적인 감성 보컬리스트 왁스의 2024년은 팬들과 더욱 가까워진 해였다. 첫 팬미팅 '우리 벙개할까요?'에서 120여 명의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고 적극적인 SNS 소통으로 팬들과의 거리를 좁혔다. 데뷔 25주년을 맞는 2025년 왁스는 특별한 앨범과 콘서트로 오랜 시간 함께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에너지'로 가득했던 나르샤의 한 해는 뮤지컬 투어와 유튜브 '나르샷'이 장식했다. "관객들과 만난 순간이 가장 행복했다"는 나르샤는 2025년 무대 연기와 음악 활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다. 나르샤는 "개인적으로는 무대 연기에 대한 욕심이 있었는데 기회를 만들어보고 있다"며 "음악하는 나르샤의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수희는 올해 출연한 웹드라마 '눈떠보니라떼'가 첫 회차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면서 시즌2 제작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이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전수희는 음악이라는 새로운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현재 친구와 함께 자작곡을 준비 중인 전수희는 "오래전부터 마음속 깊이 자리한 꿈이었다"며 "2025년에는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개했다.
 아나운서 소슬지는 영화 '청설', '소방관' 등 VIP 시사회 레드카펫 진행이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빛났다. 현장에서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며 한층 성장한 소슬지는 "2025년에는 꼭 라디오 DJ가 되고 싶다"며 새로운 꿈을 이야기했다. "방송을 오래 했지만 현장에서 대중들의 반응을 직접 보고 들으면서 진행하는 건 처음이라 긴장됐다"면서도 "이제는 관객들의 에너지를 받아 더욱 즐겁게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펀한엔터테인먼트는 오원택 대표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려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2025년에도 더욱 다채롭고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과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펀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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