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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호불호 갈린 '오겜2' 공개 이틀만 93개국 글로벌 1위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9 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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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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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t0Ysa0CI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 게임2'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9/JTBC/20241229160513870zfmz.jpg" data-org-width="560" dmcf-mid="qqM93yMUD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9/JTBC/20241229160513870zfm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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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 게임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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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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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 이후 호불호가 갈린 가운데, 차트 석권만은 놓치지 않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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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지난 26일 첫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글로벌 톱 10 1위(미국, 프랑스, 멕시코, 영국, 홍콩, 터키 등 총 93개국 전 세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공개 이틀 만에 이 같은 성과를 나타냈다. 
           <br>
           <br> 이번 시리즈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이정재(기훈)와 그를 맞이하는 이병헌(프론트맨)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았다. 특히 욕망, 생존, 도덕성과 같은 인간 본질을 탐구하는 서사가 문화와 국가를 넘나들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문화권마다 조금씩 다른 해석을 얻고 있어 '오징어 게임' 시즌2 측이 대륙별 반응을 전했다. 
           <br>
           <br> 먼저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시청자들은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그리는 인간 군상과 사회적 메시지, 이를 극대화 시키는 잔혹한 스토리 전개에 주목하며 찬사를 보내고 있으며,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는 스토리에 독특한 매력을 더하며 감정적 공감을 이끌어낸 캐릭터들에 대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과 같은 지역에 위치한 아시아 태평양 시청자들에겐 인간의 본성에 대한 비판과 사회 밑바닥에 있는 약자들의 투쟁을 꿰뚫어 보며 묘사하는 지점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북미 지역의 시청자들은 시즌2에서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엔터테이닝한 요소에 열광적인 호평을 보내고 있다는 전언이다. 
           <br>
           <br> '오징어 게임' 시즌3는 2025년 공개된다. 
           <br>
           <br>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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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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