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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은경, 8년만 홈쇼핑 퇴사에 눈물 “계획 없지만 쉼표 필요해” (관리사무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9 09: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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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은경의 관리사무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9/newsen/20241229091944075ppzs.jpg" data-org-width="852" dmcf-mid="z07FBa0Cn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9/newsen/20241229091944075ppz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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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은경의 관리사무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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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은경의 관리사무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9/newsen/20241229091944249imhj.jpg" data-org-width="852" dmcf-mid="qSBp9AuSi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9/newsen/20241229091944249imh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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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은경의 관리사무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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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cNic5LKeq"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dmcf-pid="2oixoWRudz" dmcf-ptype="general">방송인 최은경이 8년간 진행하던 홈쇼핑을 떠났다. </p>
          <p dmcf-pid="VoixoWRue7" dmcf-ptype="general">12월 27일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는 '저… 8년 만에 퇴사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p>
          <p dmcf-pid="fGyCG4loLu"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에서 최은경은 8년간 출연한 홈쇼핑 방송을 그만두게 됐다며 "아침부터 고기 굽고 나름 자축파티를 했다. 끝이 꼭 슬픈 것만도 아니고, 시작이 꼭 좋으리란 보장도 없고 나쁘리란 보장도 없기 때문에 오늘 하루를 기록해 보겠다"고 밝혔다. </p>
          <p dmcf-pid="4SCwSbmeMU" dmcf-ptype="general">최은경은 "수요일 딱 이 시간이 제가 메이크업을 하고 와서 내일 녹화하는 '동치미' 대본을 1시간 읽고 출발하는 게 저의 원래 스케줄이다. 지금은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10년 주기로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많을 때 무언가를 한다. 방향성 고민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고, 내년에 뭘 할지 상상해 보고 생각해 보는 것도 재밌더라"고 털어놨다. </p>
          <p dmcf-pid="8TlmT9OJdp" dmcf-ptype="general">그때 출장을 간 남편에게 메시지가 도착했다. "언제나 발을 떼면 더 위로 가는 계단을 올라섰으니 걱정하지 마"라는 애정 가득한 메시지에 최은경은 "너무 감동이다"고 미소를 지었다. 최은경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활기차게 녹화를 시작했으나 동료들이 준비한 깜짝 파티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p>
          <p dmcf-pid="6rEar0j4i0" dmcf-ptype="general">홈쇼핑 관계자들로부터 감사패와 각종 선물까지 받고 집에 돌아온 최은경은 "프로그램 하나를 접는다는 것보다는 이래저래 생각을 좀 많이 해봤다. 앞으로도 저는 TV, MC, 홈쇼핑, 유튜브 등 열심히 할 거지만 잠깐의 쉼표가 필요했다"며 "저 말고도 일을 마무리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잘 선택하신 것"이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p>
          <p dmcf-pid="PRQVRC41J3"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dmcf-pid="QB7FBa0CLF"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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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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