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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54세 득녀' 박수홍 "♥︎김다예 죽을뻔..나도 따라 죽으려 했다" 오열('행복해다홍')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8 16: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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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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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LyfvUc6e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8/poctan/20241228162123322ehcv.jpg" data-org-width="650" dmcf-mid="FjTVSpA8e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8/poctan/20241228162123322ehc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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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bNZgh8te0" dmcf-ptype="general">[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손헌수가 절친 박수홍이 오열했던 일화를 공개했다.</p>
          <p dmcf-pid="u2ctjvQ0i3" dmcf-ptype="general">28일 '박수홍 행복해다홍' 채널에는 "생후 50일 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p>
          <p dmcf-pid="7SbAqeHERF" dmcf-ptype="general">이날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집에는 절친 손헌수, 송혜진 부부가 방문한 가운데 50일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박수홍은 "재이 50일 기념으로 온 가족이 모였다. 우리 네 식구들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고 서로 울어도 보듬어주고 아파도 감싸주고 서로 기쁠때 더 기뻐해주는 가족이 완전체가 됐다. 이제 50일밖에 안 됐지만 훨씬 더 행복할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p>
          <p dmcf-pid="zJS9h3Nfet"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전복이 50일 케이크를 이렇게예쁘게 만들어줬는데 저 안에 백용이도 7일 전이다. 행복한 청룡띠 동갑 친구 제일 좋은 친구 만들어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p>
          <p dmcf-pid="qLyfvUc6L1" dmcf-ptype="general">박수홍, 김다예는 출산을 1주일 앞둔 손헌수, 송혜진 부부를 위해 유아용품을 선물했다. 박수홍은 "비혼주의자였다가 우리가 애아빠가 되다니. 이렇게 큰 기쁨을 모르고 죽을뻔했다. 앞에 계신 두 여성분께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서 육아를 돕겠다. 고맙다"며 "비혼주의야 가자 저출산 국가에 큰 일 하자"라고 감격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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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8/poctan/20241228162123527xucb.jpg" data-org-width="650" dmcf-mid="3FNZgh8te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8/poctan/20241228162123527xuc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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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G4rVoFOMZ" dmcf-ptype="general">김다예는 송혜진을 보며 "컨디션 너무 좋다. 내 모습 보는 것 같다. 쎄하다. 제왕느낌이다"라고 걱정했고, 박수홍은 "제왕도 사람마다 다르니까 너무 걱정하지마라. 다예씨가 안 맞았던거지 다른 사람은 이틀 지났는데 뛰어다니더라"라고 말했다.</p>
          <p dmcf-pid="KLyfvUc6dX" dmcf-ptype="general">이에 김다예는 "생각보다 할만하다"고 수긍했지만, 박수홍은 "할만하진 않다"고 정정했다. 김다예는 "그래도 할만하다고 해야지"라고 타박했고, 손헌수는 "헌수야 다예씨 죽을뻔 했어.. 나 다예씨 죽으면 나도 죽으려고 했어.."라고 출산 직후 박수홍의 전화를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9Kj5al6FMH" dmcf-ptype="general">송혜진은 "엄청 울었다더라"라고 말했고, 박수홍은 "내가 그랬어?"라며 머쓱해 했다. 손헌수는 "헌수야 제왕절개 하지마라.. 제왕하지마.. 이랬다"고 재차 폭로했다.</p>
          <p dmcf-pid="2sUL06vaJG" dmcf-ptype="general">특히 김다예는 송혜진을 보내며 "눈물나 갑자기. 내가 해봐서 알잖아. 내가 고생했던걸 그대로 한다고 생각하니까. 왜 갑자기 눈물나지?"라고 울컥했고, "내가 그 과정 다 겪었잖아"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수홍은 "진짜 순산할거다. 걱정하지마라"라고 다독였다. 마지막으로 김다예는 "엄마 고생시키지말고 잘 나와라. 미리 축하할게"라고 백용이에게 미리 인사를 건넸고, 박수홍도 "정말 좋은 부모 만나서 축복한다 사랑한다 재이 좋은 치구가 돼줘"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p>
          <p dmcf-pid="VH1RZ9OJnY" dmcf-ptype="general">/delight_me@osen.co.kr</p>
          <p dmcf-pid="fWXQGBrRnW" dmcf-ptype="general">[사진] 박수홍 행복해다홍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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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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