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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세기의 미녀 '로미오와 줄리엣' 올리비아 핫세 별세…향년 73세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8 11: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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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w2bKn1mf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올리비아 핫세 공식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8/moneytoday/20241228115008989cotf.jpg" data-org-width="823" dmcf-mid="00Nogl6Fb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8/moneytoday/20241228115008989cot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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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올리비아 핫세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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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fvhlpA826" dmcf-ptype="general">'세기의 미녀'로 불리는 아르헨티나 출신 영국 배우 올리비아 핫세가 사망했다. 향년 73세.</p>
          <p dmcf-pid="7HLJiOVZb8" dmcf-ptype="general">28일 올리비아 핫세 공식 인스타그램(oliviahusseyeisley)에는 "올리비아 핫세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평화롭게 떠났다, 그의 별세 소식을 전하게 돼 깊은 슬픔을 느낀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p>
          <p dmcf-pid="zxHWYBrRb4" dmcf-ptype="general">글 작성자는 "올리비아는 1951년 4월 1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며 "그는 예술에 대한 열정, 사랑, 헌신, 동물에 대한 친절로 가득 찬 삶을 살았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qKCsOtg2qf" dmcf-ptype="general">이어 "올리비아는 따뜻함, 지혜, 그리고 순수한 친절함이 있었으며, 그를 아는 모든 사람의 삶에 감동을 준 놀라운 사람"이라고 고인을 추억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사랑과 기도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p>
          <p dmcf-pid="BKCsOtg22V" dmcf-ptype="general">올리비아 핫세는 1964년 영화 '더 크런치'로 데뷔했으며 1968년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하며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대표작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1969년 골든 글로브 여자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p>
          <p dmcf-pid="bpEAcWRuK2" dmcf-ptype="general">조각 같은 비주얼로 큰 사랑을 받은 올리비아 핫세는 이후에도 '블랙 크리스마스', '나일강의 죽음', '마더 테레사', '관종'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2015년 이후에는 필모그래피가 끊겼으며 9년여 만에 사망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
          <p dmcf-pid="KcB7zeHE99" dmcf-ptype="general">최태범 기자 bum_t@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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