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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열혈사제2' 성준 "이하늬와 로맨스? 튈까봐 걱정했지만…호흡 너무 좋아" [인터뷰③]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8 08: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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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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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kmjJvQ0A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성준 / 길스토리 이엔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8/mydaily/20241228080009673sdbo.jpg" data-org-width="640" dmcf-mid="1syOc1o9j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8/mydaily/20241228080009673sdb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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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성준 / 길스토리 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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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50Hlbmeco"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성준이 이하늬와의 로맨스 호흡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050HlbmeaL" dmcf-ptype="general">16일 마이데일리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성준과 만나 SBS '열혈사제2'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dmcf-pid="pG1yO7EQAn" dmcf-ptype="general">'열혈사제2'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사제 김해일이 구담구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쫓아 부산으로 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익스트림 공조, 노빠꾸 코믹 수사극'을 그린 드라마. 극중 성준은 부산 마약 카르텔 회장 김홍식 역을 맡아 활약했다. 박경선(이하늬)에 사랑에 빠지면서 코믹한 로맨스를 선보이기도.</p>
          <p dmcf-pid="U8MV7oFOgi" dmcf-ptype="general">이날 성준은 "하늬 누나는 아시다시피 코미디에 워낙 대단한 누나고 배우로서도 잘하시는 누나다. 저는 놀랐던 게 누나가 셀 거라고 생각했다. 알기 전에는. 근데 진짜 되게 품어주는 분이시더라. 그 정도로 품어주는 사람일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uLjJ6m9HAJ" dmcf-ptype="general">이어 "(이하늬가) '성준아 이거 너무 좋았고. 너 전성기야 일 많이 해' 이런 식으로 배우로서도 좋은 말을 많이 해줬다. 응원해주고 서포트해주는 그런 느낌이 많아서 행복했던 것 같다. '이렇게 좋은 동료와 일하는 것도 축복이구나' 싶었다. 인간적으로도 이렇게 호흡이야 워낙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p>
          <p dmcf-pid="7RnQ9c7vcd" dmcf-ptype="general">또 로맨스 연기와 관련 "내가 악당인 만큼 어떤 장치로서의 역할이 있을텐데 너무 튈까봐 고민이 많았다. 김홍식의 어머니가 하늬 누나랑 똑같이 생겼는데, 어린 시절에 느끼고 싶었던 보살핌이나 사랑같은 것, 모성애 같은 걸 느끼고 싶다는 개념으로 잘해주려고 했던 것 같다고 해석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zRnQ9c7vo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어쨌든 제가 생각했던 홍식은 '내가 이렇게 타국에서 피칠갑을 하며 고생을 했으니 한국에서는 보상받고 싶다'는 심리가 있었을 것 같다. 그런 것 때문에 마약 사업도 벌였다고 생각한다. 하늬 누나도 그런 선상에서 '우리 엄마같은 느낌이다. 보상 받고 싶어' 그런 것들이 있었을 것 같다. 물론 외모가 예뻐서도 그랬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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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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