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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홍진희 “김혜수, 3년째 매달 장 봐서 보내줘”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7 16: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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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ABovIf55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제공: KBS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7/bntnews/20241227164403737yzzx.jpg" data-org-width="680" dmcf-mid="t3cXfbme5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7/bntnews/20241227164403737yzz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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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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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dtQwAuS5s" dmcf-ptype="general">지난 26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배우 홍진희가 '30년 인연' 김혜수에 대한 고마움을 토로했다.</p>
          <p dmcf-pid="pJFxrc7vYm" dmcf-ptype="general">KBS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영화 '써니' 이후 연기자로서는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홍진희는 "10년째 백수로 지내고 있다"면서 "난 역할은 주책맞은 배역은 자주 맡았지만 원래 성격은 내성적이다. 현재는 젊을 때 번 돈을 정말 절약하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p>
          <p dmcf-pid="Ui3MmkzTtr" dmcf-ptype="general">이어 홍진희는  한 달에 한 번 장보기를 해다주는 김혜수의 정성을 공개했다.</p>
          <p dmcf-pid="uBIUePTNYw" dmcf-ptype="general">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홍진희는 "혜수가 3년 동안 한 달에 한 번씩 장을 봐줘서 보내준다. 한두 번도 아니고 미안해서 '그러지 말라'라고 했다. 그랬더니 혜수가 '이렇게 해야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안부 묻지'라고 하더라"고 김혜수의 남다른 마음 씀씀이에 대해 소개했다.</p>
          <p dmcf-pid="7bCudQyj5D" dmcf-ptype="general">홍진희는 "내가 한번은 팔을 다쳤는데 로봇청소기 보내줬다"라고 울컥했고, 혜은이는 "그 마음이 착하다"라고 함께 감탄했다.</p>
          <p dmcf-pid="zKh7JxWAYE" dmcf-ptype="general">한편 두 사람은 1998년 종영한 드라마 '짝'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을 인연으로 우정을 나누고 있다.</p>
          <p dmcf-pid="q5NY9zDxXk" dmcf-ptype="general">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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