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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황동혁 감독 "'오겜3'은 내년 상반기 공개...2편보다 재밌어"...혹평 이겨낼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7 15: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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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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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kYTQfhLK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7/tvreport/20241227153837738adwn.jpg" data-org-width="1000" dmcf-mid="fUndHTxp9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7/tvreport/20241227153837738adw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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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JswBUc6br" dmcf-ptype="general">[TV리포트=유영재 기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 2'(이하 '오징어 게임2')가 공개된 후, 내년 공개되는 후속작 '오징어 게임3'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
          <p dmcf-pid="PF8VIwbYqw" dmcf-ptype="general">26일(현지 시간) '오징어 게임2'가 공개되면서 후속편을 향한 관심도 덩달아 뜨겁다. '오징어 게임3'은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황동혁 감독은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오징어 게임3'이 '오징어 게임2'보다 나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지금까지 공개된 7편 이후의 분위기가 달라져 넷플릭스와 협의 후 시리즈를 나눠 공개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QDHWM8SgVD" dmcf-ptype="general">하지만 '오징어 게임'의 다음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전 세계가 기다린 '오징어 게임2'가 공개된 후, 외신들의 혹평이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 미국의 주요 매체들은 시즌 2 공개 직후 첫 시즌보다도 못한다는 반응이 많았다. </p>
          <p dmcf-pid="xm5HdQyjBE" dmcf-ptype="general">뉴욕타임즈(NYT)는 "오징어 게임에 빨간불이 켜졌다"라는 보도를 통해서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2는 더 스타일리시한 살육을 보여 주지만, 이야기는 정체돼 있다"라고 평했다. </p>
          <p dmcf-pid="yLCs9zDx2k" dmcf-ptype="general">이어 "'오징어 게임1'을 봤다면 이미 봤던 것들을 또 보게 될 것"이라며 "오징어 게임2는 시즌1의 이야기를 이어가면서도 7시간 동안 그 이야기를 확장하는 데 노력을 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WPcN05LKVc" dmcf-ptype="general">미국 연예 전문 매체인 할리우드 리포트도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가 그 날카로움을 잃어버렸다'는 제목으로 "'오징어 게임2'는 완전히 실망스러웠다"라고 평했다. 또 미 일간 USA투데이는 "'오징어 게임 2'는 폭력성이 있지만, 충격보다는 실망스러운 것에 가깝다"라며 "'오징어 게임 2'는 여러 측면에서 '오징어 게임1'과 동일한 면이 있지만, 독창성이 사라졌다. 황동혁 감독이 얘기한 자본주의에 반하는 메시지를 전달하지 못한다"라고 지적했다.</p>
          <p dmcf-pid="YbieGvQ0VA" dmcf-ptype="general">그 외에도 영국 일간지인 가디언도 "할리우드는 수익을 두 배로 늘리기 위해 이야기를 반으로 쪼개는 것"이라며 "하나의 완벽한 이야기를 가진 오징어 게임"이 수익성이 높은 콘텐츠가 되면서 창의적인 면은 어려움에 빠졌다"라고 평했다.</p>
          <p dmcf-pid="GRwk73Nf2j" dmcf-ptype="general">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span>TV리포트 DB</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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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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