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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여빈, '하얼빈'의 묵직한 에너지…'검은 수녀들'로 이어간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7 09: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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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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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GEDoVCnU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7/xportsnews/20241227093319104onju.jpg" data-org-width="550" dmcf-mid="b8ogM7EQ3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7/xportsnews/20241227093319104onj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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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FICkxWAun"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 속 전여빈이 강인한 매력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p>
          <p dmcf-pid="63ChEMYc7i" dmcf-ptype="general">'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전여빈은 독립군 공부인 역을 맡아 호연을 선보이고 있다.</p>
          <p dmcf-pid="PhogM7EQFJ" dmcf-ptype="general">독립군 공부인은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소중한 사람을 잃은 아픔을 지니고 살아가는 인물로 안중근(현빈 분) 일행에게 필요한 전투 물자를 지원하며 하얼빈으로 향하는 여정에 함께하게 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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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7/xportsnews/20241227093320451vfwk.jpg" data-org-width="550" dmcf-mid="20NjdBrR3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7/xportsnews/20241227093320451vfw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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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SaNeqwMpe" dmcf-ptype="general"><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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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7/xportsnews/20241227093321922tuxi.jpg" data-org-width="550" dmcf-mid="VA92UvQ0p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7/xportsnews/20241227093321922tux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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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BYGCoFOuM" dmcf-ptype="general">전여빈은 본인만의 묵직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의 공부인 캐릭터를 완성해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그녀는 절제된 표정과 눈빛 등 복잡한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선사, 적재적소의 활약을 펼쳤다.</p>
          <p dmcf-pid="YbGHhg3IUx" dmcf-ptype="general">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던 전여빈은 이번 '하얼빈'을 통해 또 한 번 깊이 있는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그녀는 다가오는 2025년 1월 24일에도 영화 '검은 수녀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반가운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p>
          <p dmcf-pid="GYkEL2IiUQ" dmcf-ptype="general">한편 전여빈을 비롯한 배우들의 명연기가 돋보이는 '하얼빈'은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p>
          <p dmcf-pid="HGEDoVCnzP" dmcf-ptype="general">사진=CJ ENM</p>
          <p dmcf-pid="XHDwgfhL36"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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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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