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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병옥, ♥한진주 영화 출연 반대 “야한 시나리오 탓” ‘뽕2’ 섭외까지(특종세상)[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7 0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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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특종세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7/newsen/20241227060302294ewlr.jpg" data-org-width="640" dmcf-mid="uniBZYe7i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7/newsen/20241227060302294ewl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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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특종세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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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특종세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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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0waPfhLMl"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Km6b5Gdzeh" dmcf-ptype="general">배우 전병옥이 아내이자 배우 한진주의 영화 출연을 반대한 이유가 야한 시나리오 때문임을 틀어놓았다. </p>
          <p dmcf-pid="9hRf01o9LC" dmcf-ptype="general">12월 26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667회에서는 전병옥, 한진주 부부가 1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사연을 전했다. </p>
          <p dmcf-pid="2Ix2FZnbRI" dmcf-ptype="general">한진주는 1987년생 대하 드라마 '토지'의 주연배우를 뽑는 오디션에서 3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별당아씨' 역으로 발탁됐다. 한진주는 데뷔와 동시에 귀여운 마스크와 도시적인 매력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p>
          <p dmcf-pid="VvJ6u3NfLO" dmcf-ptype="general">한진주는 당시 영화계 러브콜도 많이 받았다며 "외부에서의 많은 유혹이 있었다. '뽕2' 이런 거. 멜로물이 많은 그런 때였다. 영화사에서 시나리오가 오면 너무 모르니까 (전병옥에게) '영화사에 이런 시나리오가 왔는데 봐주실래요?'라고 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fTiP70j4Ls" dmcf-ptype="general">그때마다 '안돼'라며 반대를 했다는 전병옥은 "건전한 시나리오면 백 번 천 번 환영했을 것. 야하니까 '노'했다"고 이유를 전했다. 그는 제작진이 사심도 있었냐고 묻자 "당연히 있었다"며 "뭐 때문에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다 좋아 보였다. 마음 속에서 '한진주 놓치면 난 영원히 (결혼) 못 한다'했다"고 털어놓았다. </p>
          <p dmcf-pid="4J0HsDBWJm" dmcf-ptype="general">결국 두 사람은 선후배에서 연인이 되었지만 띠동갑 나이 차이 때문에 극심한 반대를 겪었다고 밝혔다. 특히 25세 딸의 앞길을 걱정한 장모님의 반대가 거셌다고.</p>
          <p dmcf-pid="8usAM6vair" dmcf-ptype="general">전병옥은 "제가 장모님을 딱 뵈러 갔는데 '이렇게 소문이 나면 안 좋으니까 만날 일 있어도 집으로 와라. 밖에서 만나지 마라'고 하시더라. '예 알겠습니다'라고 하고 그날 바로 집에 갔다. 가니까 장인어른이 한잔 하라고 권하시고, 그러니까 운전해서 가라고 내몰 수도 없잖나. 할 수 없이 처가집에서 자게 됐고 그 뒤로 계쏙 거기서 잤다. 장모님이 처음엔 야단하시다가 두손을 드셨다"고 결혼 허락을 받아낸 사연을 전했다. </p>
          <p dmcf-pid="6aqFSIf5dw"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PM1yDAuSLD"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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