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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서태지, 10살 딸 육아 고민 "곧 사춘기…방문 닫고 들어가" [엑's 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6 0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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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IsFvoFO3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6/xportsnews/20241226071005552mova.jpg" data-org-width="498" dmcf-mid="f854UC41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6/xportsnews/20241226071005552mov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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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CO3Tg3I0Z"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서태지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p>
          <p dmcf-pid="QhI0ya0C7X" dmcf-ptype="general">서태지는 25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장문의 글을 남기고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서태지는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팬들에게 인사를 전해온 바. 올해도 어김없이 글을 남긴 것. </p>
          <p dmcf-pid="xvluGAuS7H"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올해 10살인 딸 담이에 대한 이야기로 눈길을 끌었다. "올해를 되돌아보니 특별한 일은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것만으로도 괜찮은 삶을 보낸 것 같다"는 그는 "그렇게 하루하루 지내다보니 벌써 담 탄생 10주년이다. 올해는 산타의 증거를 대보라며 아빠를 놀리는 지경"이라며 훌쩍 큰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p>
          <p dmcf-pid="yP8ceUc6z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담이의 어릴적 꿈은 공룡박사였는데 공룡이 조류로 진화했는지 지금은 새박사로 바뀌었다. 그리고 최근엔 바이올린에도 살짝 꽂혀있다. 기타면 더 좋았을 텐데.. 눈 뜨자마자 연습하는 모습이 신기할 뿐! 헤미칙도 해체는 안 했지만 갑자기 음악 장르가 확 달라져서 당황스럽다. 요즘은 차를 타면 듣는 음악이 전통가요와 클래식이다"라고 딸의 취향까지 공개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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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6/xportsnews/20241226071007097opjj.jpg" data-org-width="550" dmcf-mid="4Q8ceUc6U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6/xportsnews/20241226071007097opj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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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cjWrxWAFW" dmcf-ptype="general">여기에 육아 고민도 더했다. "근데 며칠 전엔 혼자 삐쳐서 방문을 닫고 들어가던데 곧 사춘기가 온다는 게 사실이냐"는 것. 그리곤 "경험자들 조언 좀.."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간절하게 조언을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p>
          <p dmcf-pid="GkAYmMYc7y" dmcf-ptype="general">서태지는 지난 2013년 16살 연하의 배우 이은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딸이 어느덧 10살이 돼 사춘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 '현실 아빠' 서태지의 근황에 팬들은 물론 누리꾼들의 반응까지 뜨겁다. </p>
          <p dmcf-pid="HlCpWNph7T" dmcf-ptype="general">한편 서태지는 이날 탄핵 정국에 자신의 노래 제목인 '시대유감'을 빗대어 심경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요즘 7년 만의 탄핵정국으로 대한민국이 시끌시끌하다. 무려 2025년을 맞이하는 시기에 또 다른 탄핵이라니 시대유감"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XShUYjUlu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우리 팔로우들도 집회에 많이 참여한 것 같은데, 아직도 작동하는 응원봉이 있느냐"며 "이번엔 특히 20대 친구들이 많이 참여했다는데 그 옛날 함께 투쟁하던 우리들 생각도 나고 기특하다. 이제는 우리가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그들을 변함없이 지지해 줄 수 있는 삼촌, 이모가 돼주자"고 전하기도 했다. </p>
          <p dmcf-pid="ZvluGAuS3S" dmcf-ptype="general">사진 = 서태지 이은성, 엑스포츠뉴스DB </p>
          <p dmcf-pid="5nJIN2IiUl" dmcf-ptype="general">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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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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