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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남길 "한국, 정의·역사 학살 당하고 있어"..'열혈사제2' 탄핵 정국 작두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5 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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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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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qMEUpEQL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박준형 기자] 19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과정을 다룬 액션 활극이다.배우 김남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9.19 / soul1014@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5/poctan/20241225200815216ijyk.jpg" data-org-width="650" dmcf-mid="95nObBOJJ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5/poctan/20241225200815216ijy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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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박준형 기자] 19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과정을 다룬 액션 활극이다.배우 김남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9.19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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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mHbEkbYef"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열혈사제2'가 시국을 저격한 듯, 의미심장한 대사로 눈길을 끌고 있다.</p>
          <p dmcf-pid="6RkWP6WAJV" dmcf-ptype="general">25일 SBS 유튜브 채널에는 '열혈사제2' 12회 선공개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김남길의 의미심장한 대사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PgItiJtse2" dmcf-ptype="general">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은 ‘꿀단지 청문회’를 개최한 가운데, 김남길은 "노트북 안 훔쳐 가고, 복도에 택배 안 훔쳐 간다고 안전한 나라라고? 진짜 안전한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는 아냐. 진실을 보장해 주는 나라가 진짜 안전한 나라"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QASpgophL9" dmcf-ptype="general">이어 김남길은 "사람을 죽이는 것만 학살이 아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진실, 정의, 역사가 학살당하고 있는 중"이라며 "그 대가를 아무 잘못도 없는 국민들이 지고 있다"라며 울분을 토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htfsmf5n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5/poctan/20241225200815502sssd.png" data-org-width="650" dmcf-mid="2kdrz7rR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5/poctan/20241225200815502sssd.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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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bew7uwMeb" dmcf-ptype="general">이하늬 역시 "맞다. 진실만이 최고의 안전이고 최후의 보루"라고 힘주어 말하자, 국회의원 대표 김만천(박지일 분)은 "증인 세분, 특히 신부님. 상당히 저의가 의심스럽다. 정치색이 짙은 거 같다"라고 지적했다.</p>
          <p dmcf-pid="WKdrz7rRRB" dmcf-ptype="general">그러자 김남길은 "이것 보세요. 김 대표님. 내가 사는 세상 걱정하면 정치색이 짙은 겁니까? 그럼, 세상 걱정하는 온 국민에 온 배후가 있다는 뜻입니까?"라고 맞서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Y19nHGnbdq" dmcf-ptype="general">해당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작가님이 작두 타신 것 같다", "의미심장한 대사", "지금 현 시국에 너무 잘 맞는 대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p>
          <p dmcf-pid="G3fg5Zg2ez" dmcf-ptype="general">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최종회는 12월 27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p>
          <p dmcf-pid="HkTuNauSi7"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dmcf-pid="XsXKDEKGLu"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 / SBS '열혈사제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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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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