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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리뷰] 고현정, ★ 제작자로 돌아왔다…빈틈없는 감정 열연 ('나미브')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5 14: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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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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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BhOVauSI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지니 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5/SpoChosun/20241225143117545uqiy.jpg" data-org-width="1200" dmcf-mid="B4ZGds41D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5/SpoChosun/20241225143117545uqi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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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지니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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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KSC4jzTIs"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고현정이 '나미브'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p>
          <p dmcf-pid="V9vh8Aqywm" dmcf-ptype="general">고현정은 지난 23일 첫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에서 사막 같은 스타 제작자 강수현으로 분했다. 그가 맡은 강수현은 스타가 될 아이를 알아보는 탁월한 안목과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췄지만, 모종의 이유로 국내 굴지의 연예기획사 판도라엔터테인먼트 대표직에서 물러나게 되는 인물이다.</p>
          <p dmcf-pid="f2Tl6cBWOr" dmcf-ptype="general">고현정은 '나미브' 1-2회를 통해 자신에게 쏟아진 기대를 감탄으로 뒤바꿨다.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것은 물론, 본인을 중심으로 뻗어가는 전개 역시 힘 있게 이끌어나간 것. 이번에도 고현정은 확신의 믿보배다운 존재감을 발휘했다.</p>
          <p dmcf-pid="48GyMw2XOw" dmcf-ptype="general">강수현 앞에 거센 풍파가 연이어 몰아쳤다. 하루아침에 오랜 시간 몸담았던 회사를 떠나게 된 것도 모자라, 아들 심진우(이진우)의 미래를 위한 공장 매매에도 차질이 생겨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dmcf-pid="86HWRrVZwD" dmcf-ptype="general">빈손으로 쫓겨날 위기에 처한 그에게 판도라 엔터테인먼트는 한 가지를 제안했다. 바로 2억 원의 빚을 지닌 방출 연습생 유진우(려운)를 건넨 것이다. 이에 강수현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지만, 남다른 감각의 소유자답게 유진우가 품고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p>
          <p dmcf-pid="6PXYemf5EE" dmcf-ptype="general">이후 강수현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유진우의 가치를 높인 후 대형 기획사에 이적시키기로 결심했다. 이렇듯 유진우와 본격적으로 손을 잡고 위기를 돌파할 그의 계획이 서서히 드러나자 시청자들의 흥미 지수 역시 높아졌다.</p>
          <p dmcf-pid="PCMPTzmesk" dmcf-ptype="general">더불어 아들의 청력 상실이 강수현과 관련 있다는 2회 엔딩은 다음 회에 대한 본방사수 욕구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앞으로 그의 앞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두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고현정은 출연작마다 흠잡을 곳 없는 무결점 연기를 선보였던 바. 이러하기에 짤막한 설명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캐릭터와의 만남은 어떠한 재미를 선사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p>
          <p dmcf-pid="QhRQyqsdrc" dmcf-ptype="general">한편, 지니 TV '나미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 TV·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제공된다.</p>
          <p dmcf-pid="xlexWBOJEA" dmcf-ptype="general">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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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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