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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승환, 구미콘 취소에 스태프 피해보상 “또 다른 피해자”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5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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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SxiGnb3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RxGtiFO3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승환. 사진| 스타투데이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5/startoday/20241225112407008rpit.jpg" data-org-width="647" dmcf-mid="0x6yZe5r3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5/startoday/20241225112407008rpi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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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환. 사진| 스타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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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eMHFn3IF4" dmcf-ptype="general">
           가수 이승환이 구미 콘서트를 강제로 취소당한 가운데 스태프에게 피해 보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div>
          <p dmcf-pid="7id5pgUl7f" dmcf-ptype="general">이승환은 25일 SNS에 “‘뮤지션유니온‘의 연대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자신의 콘서트 취소에 성명을 내준 이들에 감사 인사를 건넸다.</p>
          <p dmcf-pid="znJ1UauS7V" dmcf-ptype="general">이어 “지적하신 대로 제 공연을 위해 헌신하는 스태프들과 밴드 멤버들은 공연 취소의 또 다른 피해자들”이라며 “23일 오후, 공연기획사 ‘하늘이엔티‘는 ’드림팩토리‘의 요청을 받아들여 미약하나마 다음과 같이 피해를 보상키로 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qLituN7vz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음향팀, 조명팀, 구조물팀, 헤메팀, 영상장비팀, 무대크루, 테크니션, vj팀에게는 견적의 40%, 밴드 멤버들에게는 세션비의 50%를 지급하기로 했다. 경호팀은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BlC6eydzu9" dmcf-ptype="general">이승환은 “그들이 없으면 제 공연도 없디”며 “스태프와 밴드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낸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bShPdWJquK" dmcf-ptype="general">이승환은 당초 오는 25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김장호 구미시장은 불과 공연 이틀 전인 23일 이를 긴급 취소시켰다. 그러면서 “문화예술회관의 설립취지, (‘정치적 선동 및 오해 등의 언행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서약서 날인을 거절한 점, 예측할 수 없는 물리적 충돌 등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볼 수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대관을 취소한다”고 취소 사유를 밝혔다.</p>
          <p dmcf-pid="KvlQJYiBpb" dmcf-ptype="general">이에 이승환은 “구미시 측의 일방적 콘서트 대관 취소 결정에 유감을 표한다. 신속히 구미시 측에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방적이고 부당한 대관 취소 결정으로 발생할 법적, 경제적 책임은 구미시의 세금을 통해서가 아니라 이 결정에 참여한 이들이 져야 할 것”이라며 반발했다.</p>
          <p dmcf-pid="9XGiNtj47B" dmcf-ptype="general"><strong>다음은 이승환 글 전문.</strong></p>
          <p dmcf-pid="2ZHnjFA8Uq" dmcf-ptype="general">‘뮤지션유니온‘의 연대에 고마움을 전합니다.</p>
          <p dmcf-pid="V5XLA3c6Uz" dmcf-ptype="general">지적하신 대로 제 공연을 위해 헌신하는 스태프들과 밴드 멤버들은 공연 취소의 또 다른 피해자들입니다.</p>
          <p dmcf-pid="fsr2PhQ077" dmcf-ptype="general">23일 오후, 공연기획사 ‘하늘이엔티‘는 ’드림팩토리‘의 요청을 받아들여 미약하나마 다음과 같이 피해를 보상키로 하였습니다.</p>
          <p dmcf-pid="4OmVQlxp7u" dmcf-ptype="general">음향팀, 조명팀, 구조물팀, 헤메팀, 영상장비팀, 무대크루,테크니션,vj팀에게는 견적의 40%,</p>
          <p dmcf-pid="8IsfxSMUpU" dmcf-ptype="general">밴드 멤버들에게는 세션비의 50%를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p>
          <p dmcf-pid="6cj79w2X3p" dmcf-ptype="general">경호팀은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습니다.</p>
          <p dmcf-pid="PkAz2rVZF0" dmcf-ptype="general">그들이 없으면 제 공연도 없습니다.</p>
          <p dmcf-pid="QEcqVmf573" dmcf-ptype="general">스태프와 밴드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냅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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